광주와 전남,시민단체가 범시도민
연대회를 만들어 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올해 말에 거래소 운영기관이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부산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를 위한
광주전남 범시도민 연대회가
출범해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상공회의소 등
지역 주요기관들이 모두 참가해
거래소 유치에 힘을 보탰습니다.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전력거래소와 즉시 연계가 가능하고,
온실가스의 효율적 관리 등
입지 여건의 경쟁력이 앞선다는 데
인식을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권오봉/전남도 경제부지사
범시민 연대회는 앞으로
정치권과 중앙부처에
거래소 유치 당위성을 적극 건의하고
시도민 홍보전은 물론
서명운동까지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도 금융상품을 거래하는
한국거래소를 앞세워
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에 나서
두 진영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범시민 연대회는 광주와 전남지역이
동북아 탄소시장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더 큰 미래를 위해서
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펙트-
정부는 올해 말에
탄소배출권 거래소 입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su//탄소배출권 거래소 유치를 위한
광주전남 범시도민 연대회가
발족함에 따라 광주전남의 유치활동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kbc정지용입니다.
랭킹뉴스
2025-08-23 21:07
부산 기장 바다서 70대 해녀 2명 숨진 채 발견돼
2025-08-23 15:46
용인 오피스텔 흉기 살인범, 신고당한 뒤 '보복 범죄'
2025-08-23 15:11
청주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 40대, 부산서 '딱 걸렸다'
2025-08-23 13:19
강원도 최전방 부대서 하사 숨져...군·경찰, 총성 소리 등 수사 중
2025-08-23 10:07
변사현장서 사라진 20돈 금목걸이 찾았다...검시조사관 '긴급체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