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행장애 치료중에 병원을 이탈했던 청소년 5명이 절도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병원 간호사실에서 현금 12만 원을 훔쳐 달아난 뒤 야산 등에서 생활하다 차를 훔쳐 타고 다닌 혐의로 15살 김 모 군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품행장애로 입원 치료를 받던 이들은 답답하다며 병원을 빠져나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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