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기술보증기금과 협약
국내 최초 공적 퇴직급여제도 확산
30인 이하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쟁력
근로자의 노후 생활 보장 강화 기대
국내 최초 공적 퇴직급여제도 확산
30인 이하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쟁력
근로자의 노후 생활 보장 강화 기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 이하 ‘공단’)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1일(수) 부산시 남구 문현금융로 소재 기보 본사에서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쟁력 및 근로자 노후 생활 보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단의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이하, ‘푸른씨앗’)와 기보의 지식재산공제사업을 연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자 추진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30인 이하 사업장에 대해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가입 지원 및 근로자 노후 생활보장 강화에 협력하고 공단은 지식재산공제사업 활성화에 협조하는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공단이 작년 9월부터 운영하는 푸른씨앗은 대-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소득 격차를 줄이고자 시행된 국내 최초의 공적 퇴직급여제도입니다.
공단이 운영하고 전담 자산운용기관(미래에셋증권, 삼성자산운용)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행 1년 만에 1만여 사업장, 5만여 근로자와 3천억 원의 적립금을 돌파하는 등 중소·영세사업장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지속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사업주에게 근로자(최저임금 120% 미만 근로자) 퇴직연금 부담금 납입분의 10%를 국가 지원금으로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 푸른씨앗에 가입하는 경우 5년간 수수료를 100% 면제되는 등 민간 퇴직연금사업자와는 차별화된 파격적인 지원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종길 이사장은 “이번 기술보증기금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성장 가능성이 큰 30인 이하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 생활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푸른씨앗의 가입을 희망하거나 기존 퇴직연금에서 푸른씨앗으로 전환을 원하는 30인 이하 중소기업은 퇴직연금 고객센터(1644-0083, 1661-0075) 또는 가까운 근로복지공단에 문의하거나, 공단 퇴직연금 누리집(https://pension.comwel.or.kr)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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