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5개 기업, 환경개선에 3천억 투자
【 앵커멘트 】 대기오염물질 측정기록을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지역사회에 충격을 줬던 여수산단 5개 대기업이 3천억 원을 투자해 환경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책임론이 불거졌던 전라남도는 여수산단 환경관리를 위한 전담기구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대기오염물질 측정기록을 조작한 여수산단 LG화학과 한화케미칼,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GS칼텍스가 조작 사태 두달여 만에 대대적인 환경개선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5개 대기
2019-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