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에게 진정성 있는 사죄와 반성이 먼저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해 11월 10일에 이어 시민단체의 반발로 또다시 헌화*분향 대신 묵념만 한 채 발길을 돌려‘반쪽 참배’에 그쳤다며 윤 후보가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제3, 제4의 방문 때도 시민들의 장벽에 가로막힐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남도당은 윤석열 후보가 전두환 찬양 발언과 개 사과에 대해서도 책임 있는 반성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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