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의과대학 유치와 해상풍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 총리는 11일 전남도청을 찾아 중대본 회의를 주관하고 감염전담병원인 목포의료원을 찾아 방역 담당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전남의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전국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의 의과대학 유치에는 변함이 없다며 조만간 의정협의회를 재개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의 미래 핵심 사업인 해상풍력도 탄소중립선언 기조에 맞춰 시급하게 시행돼야 한다며 부처별로 흩어져 있는 인허가와 지원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총리실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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