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1일 1년여 만에 열리는 광주·전남 상생발전 위원회가 열리는 가운데 시·도 간 갈등의 불씨가 된 공항 문제 해법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내일 오후 시도지사 취임 이후 세 번째 상생발전위원회를 갖고 그동안 추진된 25개 과제와 초광역 협력사업 등 신규 과제 9건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위원회는 광주 군·민간 공항의 이전과 나주 고형폐기물 연료 열병합발전소 가동 등 민감한 사안은 비껴갈 공산이 커 보이지만 공항 문제는 사전 협의 결과에 따라 발표문 등을 통해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조항이 포함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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