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코로나19 확산 속에 골프 모임을 가진 공무원 7명 전원을 직위해제했습니다.
영암군은 위기 상황을 망각한 채 군민과 공직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행정 불신을 초래했다며 전라남도와 징계 수위를 논의해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속에 지난 4일 영암의 한 골프장에서 영암군청과 전남도청 등 12명이 모임을 가졌고 이 중 영암 금정면장이 확진 판정을 받아 면사무소가 폐쇄되고 600여 명의 공직자가 검사를 받는 홍역을 치렀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