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월)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날아가고 부서지고..' 태풍 피해 속출)
제17호 태풍 타파로 교회 외벽이 무너지고 체육관 통유리가 깨지면서 5명이 다치고 농경지가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시속 150km의 강풍이 몰아친 여수에서는 컨테이너가 날아가는 등 피해가 컸습니다.

2.(모든 분야에서 수도권 집중화 갈수록 심각)
수도권 인구 수가 처음으로 비수도권을 추월한 가운데, 총생산도 수도권이 전체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경제, 사회, 문화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수도권 집중화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3.(광주 도심도로 시속 50~30km로 제한)
광주 도심 일반도로의 주행 속도가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시속 50km로 제한됩니다. 주택가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는 내년까지 시속 30km로 낮춰집니다.

4.(글로벌모터스 오늘 등기 완료..공식 출범)
광주형일자리 합작법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오늘 공식 출범합니다. 대표이사 선임 등 논란을 빚었던 글로벌모터스가 오늘 최종 등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5.(자동차 금형 래핑용 로봇팔 개발 '자동화')
광주과기원 연구팀이 자동차 외형을 결정하는 차체 금형 공정용 로봇팔을 개발했습니다. 공정 자동화로 신차 개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