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목)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대안정치' 결성.. 민주평화당 분당 수순)
제3지대를 놓고 갈등을 빚던 민주평화당이 사실상 분당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광주ㆍ전남 의원 대부분이 포함된 제3지대파가 신당을 위한 대안정치연대를 결성하면서 지역 정치권의 영향이 주목됩니다.

2.(日 수출 규제..광주 기업 백여 곳 '우려')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와 관련해 직ㆍ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광주지역 기업이 100여 곳에 달합니다. 광주시와 중소기업청 등이 피해 접수처를 설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3.(15살 아프리카 소년의 스포츠맨십 '감동')
아프리카의 작은 섬나라, 세이셸 제도에서 온 15살 오픈워터 수영선수가 화젭니다. 발목 부상에도 포기하지 않고 74명 선수 중 마지막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4.('한 달 살기' 호응..정착 유도ㆍ생활 지원)
전남지역 정착을 위해 미리 살아보는 '청년 한 달 살기 프로젝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힐링과 함께 귀농과 창업 등 정착 이후 생활에 대한 지원도 함께 이뤄집니다.

5.(진도에 대규모 리조트..관광 활성화 기대)
숙박 인프라가 부족했던 진도에 576개 객실을 갖춘 대형 리조트가 문을 엽니다. 관광 활성화와 함께 전남의 6천만 관광객 시대 목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