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표류 중인 5.18진상조사위원회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여당 추천 인사 1명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여당 몫의 조사위원 가운데 오월민주여성회장 출신인 이윤정 의원을 교체하기로 하고, 비호남 출신의 여성 인권 변호사와 막판 의견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결정은 피해 당사자 배제를 주장해 온 자유한국당의 주장 등을 반영한 것이어서, 일곱 달째 난항을 겪고 있는 진상조사위원회 출범이 속도를 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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