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화)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출범도 못한 5.18 진상조사위..왜곡 심화)
5.18 특별법이 공표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진상규명은 첫 발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반발로 조사위원회 구성조차 못하는 동안 5.18 왜곡과 폄훼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2.(한빛원전 잦은 가동 중단..주민 불안)
한빛원전 5호기가 지난 주 낙뢰로 가동이 중단됐다가 재개됐습니다. 잦은 원전 사고에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3.(수십 억 보조금ㆍ대출 받고 사업은 중단)
곡성의 한 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중단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위탁 사업자가 불법으로 수십 억원의 국고보조금과 대출을 받은 뒤 일방적으로 공사를 중단했지만, 군청은 수수방관했습니다.

4.(새벽 무인 인형뽑기방 절도 '기승')
새벽 시간 관리인이 없는 인형뽑기방을 노린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폐교환기에서 현금을 훔친 외국인과 10대가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5.(광주시, 공기산업 '메카'로 육성)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공기청정기 등 공기산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대기업과 협약을 맺는 등 공기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