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금)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哭 민주주의 장송' 3.15 광주 의거 재조명)
1960년 당시 3.15 부정선거를 규탄하기 위해 광주시민들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저항운동에 나섰습니다. 4.19 의거의 도화선이 됐선 3.15 광주 의거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2.('광주 1ㆍ전남 2' 축소 예상..선거법 촉각)
여야 4당의 선거법 개정안 신속처리 합의가 임박하면서 지역구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광주 1석과 전남 2석이 줄어 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3.(나주 광역자원화시설 성능 조작 드러나)
잦은 가동 중단 사태를 빚었던 나주 광역자원화시설은 처음부터 문제 투성이였습니다. 준공 당시 시공업체가 처리량을 부풀리는 등 성능을 조작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4.(여수외국인보호소 인권 사각 '여전')
27명의 사상자를 냈던 여수외국인보호소 참사가 일어난 지 12년이 지났지만, 인권 침해가 여전합니다. 외부와 연락이 차단된 채 감금 상태로 사실상 교도소 수감 생활과 다름 없습니다.

5.(어린 연어 섬진강 방류..회귀 최대)
올해도 어린 연어 30만 마리가 섬진강에 방류됐습니다. 20년 넘게 계속되면서 섬진강으로 돌아오는 연어 수도 지난해 7백 마리를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