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화)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전두환 39년 만에 광주 법정에..혐의 부인)
전두환 씨가 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재판 피고인으로 광주 법정에 섰습니다. 부인 이순자 씨와 함께 출석한 전 씨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2.("끝내 사과 없었다"..오열ㆍ분노)
전두환 씨가 80년 5.18 광주민중항쟁 39년 만에 광주 법정에 섰지만 사과는 없었습니다. 유가족은 오열했고 시민들은 분노했습니다.

3.(다음 공판 4월 8일..쟁점 공방 치열할 듯)
전 씨의 다음 재판이 4월 8일 열립니다. 전 씨 측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쟁점을 둘러싼 공방 등 재판 장기화가 예상됩니다.

4.(홍영표, "5.18 왜곡, 정치인 자성 촉구")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5.18 왜곡에 대한 정치인의 자성을 촉구했습니다. 광주형일자리에 대해서는 상생형 모범 사례라며 확산을 강조했습니다.

5.(조합장에 고액 퇴직 공로금 지급 '논란')
곡성 옥과농협이 퇴직을 앞둔 조합장에게 규정에도 없는 공로금으로 1억 원을 지급하기로 해 논란입니다. 농협의 방만한 운영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