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가까운 미래인 4차 산업혁명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광주시청 대강당에 마련되고 있는데요.
여는 강의보다 공무원과 기업인 등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독일 자동차 부품기업 보쉬는 최근 인공지능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1년까지 제품 10%에 인공지능을 결합하기 위해 발 빠르게 4차 산업혁명을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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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4차 산업 혁명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가 '4차 산업혁명,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광주시청 대강당에 마련됐습니다.
▶ 인터뷰 : 김택환 / 경기대 언론미디어학과 교수
- "지금 이미 유럽은 시장에서뿐만 아니라 2025년에 지금 같은 화석 연료에 의한 자동차 등록을 안 받습니다."
모두 12차례의 강의가 계획된 가운데 벌써 10번째 강의가 끝났습니다.
강의를 들은 기업가와 공무원들은 변화의 물결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최성균 / 기업인
- "우리가 지금 너무나 준비가 부족했다는 것을 느꼈고, 새로운 것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
4차 산업혁명은 기존의 소품종 대량생산을 다품종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 바꿔 우리 삶을 혁신적으로 바꿀 것이 분명합니다.
▶ 인터뷰 : 김진영 / 광주신용보증재단 경영컨설팀장
- "미처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앞으로의 세상에 대해서 제시를 해주다 보니까 저도 변해야겠다. 광주시도 변해야겠다. 우리나라 전체가 변해야겠다."
광주시가 12차례에 걸쳐 마련한 4차 산업혁명 강의는 미래를 이해하고, 다가올 미래의 변화 모습을 그려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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