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영상]서삼석 예결위원장 등 민주당 몫 상임위원장 6명 선출
      국회는 오늘(14일)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몫 국회 상임위원장 6명을 새로 선출했습니다. 행정안전위원장에는 김교흥 의원, 교육위원장에는 김철민 의원, 환경노동위원장에는 박정 의원, 보건복지위원장에는 신동근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에는 이재정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서삼석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6명 모두 민주당 소속 재선 의원입니다. 이번에 뽑힌 위원장들의 임기는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내년 5월 29일까지입니다.
      2023-06-14
    • 정부,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北에 447억 손배소
      정부가 3년 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북한을 상대로 국내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는 16일 기준으로 완성되는 연락사무소 폭파의 손해배상청구권의 소멸시효(3년)를 중단하고 국가채권을 보전하기 위해 북한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오늘(14일) 오후 2시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로 발생한 국유재산 손해액이 연락사무소 청사에 대해 102억 5천만 원, 인접한 종합지원센터에 대해 344억 5천만 원 등 447억 원이라고 집계했습니다. 통일부는
      2023-06-14
    • 野, 방통위 항의 방문..성명서 낭독 중 장경태 돌연 '실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방송통신위원회를 항의방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성명서를 낭독하던 장경태 의원이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민주당 과방위 소속 조승래 의원과 장경태 의원은 오늘(1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방통위를 찾아 항의 성명을 전달했습니다. 성명에는 고민정·김영주·박찬대·변재일·윤영찬·이인영·이정문·장경태·정청래·정필모·조승래 의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3-06-14
    • '위안스카이' 언급 尹에 김종민 "지금이 구한말 조선인가..문제 수습 도움 안 돼"[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싱하이밍 중국 대사에 대해 "우리 국민이 불쾌해하고 있다"며 "시중에는 ‘스물몇 살 때 위안스카이와 비슷한 행태가 떠오른다’는 말이 있다"고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그것은 적절한 비유가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종민 의원은 오늘(14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지금 대한민국이 19세기말 조선이 아니에요. 구한말이 아닙니다. 지금 엄청나게 강한 나라요"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위안스카이는 23살이던 1
      2023-06-14
    • 기우식 참여자치21 사무처장 "소상공인 2등 시민 취급 말아야"[와이드이슈]
      복합쇼핑몰 추진 과정에서 광주광역시가 좀 더 서둘러 지역상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기우식 참여자치21 사무처장은 1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광주시 복합쇼핑몰 추진 6단계 과정에서 지역상생을 마지막 둔 것을 지적하며 "지역 상생 방안을 마지막에 두었다. 지역 상생 방안이 실현되는 시점은 사실 사업에 대해서 승인이 떨어진 이후에 하겠다는 거다. 그러면 지역 상생과 관련된 협상력이 과연 생길 수 있겠는가. 또 상생과 관련돼 가장 큰 이해관계를 가진 분들이 소상공인들이기도 한데 이분들과 협상이 충분할 수 있는
      2023-06-14
    • 송갑석, 당에 쓴소리 "쇄신 약속 한 달 허송..정당 주인은 당원 아닌 국민"
      이래경 혁신위원장 임명과 사퇴를 '인사 참사'라고 비판했던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혁신'에 머뭇거리는 이재명 지도부를 향해 다시 한번 쓴소리를 했습니다. 송 최고위원은 오늘(14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재창당의 각오로 국민께 혁신을 약속했던 것이 딱 한 달 전의 쇄신의총이었다"며 "막바지에 몰린 쇄신의 시간, 그 귀한 한 달의 시간을 허송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지만 혁신은 제대로 해야 한다. 적당한 혁신을 적당히 눈감아줄 국민은 이제 없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혁신은
      2023-06-14
    • 윤여준 “윤 대통령 1년 기억에 남는 게 없다”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이 “우리나라 대통령은 5년 단임제이니까 취임 첫해가 제일 중요하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경우에는 물론 대통령 할 생각을 오래전부터 한 건 아니라 하더라도 너무 준비 없이 등장한 거 아닌가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장관은 오늘(14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취임 1년 동안 무엇이 기억에 남는지 지금 생각해 보라”면서 “연금, 노동개혁하겠다는 건데 워낙 오래 묵은 과제이기도 하고 쉽
      2023-06-14
    • 윤상현 “싱하이밍 대사 발언 무례하나 추방에는 반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5분 입장문’으로 파장을 일으킨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발언이 외교적 결례를 범한 것은 사실이지만 국익을 감안해서 추방까지 가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 체류 중인 중국인에 대한 참정권과 건강보험 혜택 부여는 상호주의에 입각해서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14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싱하이밍 중국대사 발언 파문과 한중관계 악화상황 등 정치현안에 대한 이 같은 견해를
      2023-06-14
    • 尹 "태양광 비리, 의사결정 라인 철저 조사"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 시기 진행된 태양광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서 대거 비리 혐의를 적발한 것과 관련해 "당시 태양광 사업 의사 결정 라인 전반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라"고 공직기강비서관실에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오늘(14일) 오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임 정부 의사결정 라인을 지목한 것인데 조사가 가능하느냐'는 질문에 "전임 정부 라인을 들여다보는 게 아니라 태양광 비리에 대한 라인을 들여다보는 것"이라며 "감사원에서 감사했지만 미처 못한 것을 공
      2023-06-14
    • '싱하이밍 논란' 속 민주당 의원 5명 중국 방문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비외교적' 발언으로 한중간 신경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5명이 중국을 방문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소속 김태년, 홍익표, 고용진, 홍기원, 홍성국 의원은 지난 12일 베이징에 도착해 오는 16일까지 중국에 머무릅니다. 이들은 중국에서 정·재계 인사들을 두루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중국 외교부 등 중국 정부 측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한중 관계가 좋지 않지만, 우리 기업과 경제에 중
      2023-06-14
    • 신당 추진 양향자 "호남 정치를 새롭게 하겠다"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신당에 참여하는 인물들의 상당 수가 내년 총선 호남지역에 출마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양 의원은 KBC와 통화에서 "창당의 의미는 전국 정당을 의미하는 것이고, 전국 정당이라고 하는 것은 전국에 후보를 내고, 특히 호남의 정치를 새롭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 의원은 오는 26일 서울에서 신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신당의 명칭 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2023-06-14
    • 尹정부 공약 청년보좌역, 임기 최대 3년·도입부처 24곳 확대
      윤석열 정부 대선 공약으로 도입된 정부 청년보좌역이 최대 3년 임기로 일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14일) 국무조정실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윤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국무조정실이 상정한 '청년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령안에는 현재 '별정직공무원'인 정부 청년보좌역 채용 방식을 '전문 임기제 공무원'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주로 비서, 비서관, 정책보좌관 등 직책으로 채용하는 별정직공무원은 정해진 임기가 없지만, 보장받는 임기도 없습니다. 국조실은 작년 9월, 정부 청년보
      2023-06-14
    •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여야 '노정 갈등' 등 두고 격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오늘(14일)도 여야는 정부의 노동 개혁 추진 과정에서 빚어진 '노정 갈등'을 놓고 맞붙을 전망입니다. 교육·사회·문화 분야가 주제인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최근 민주노총·한국노총의 집회·시위에 대한 정부 대응의 적절성을 두고 여야가 격돌할 예정입니다. 야당은 정부가 노동 탄압을 노골화하고 있다며 과잉 진압을 주장하고, 국민의힘은 불법 시위 등 노조의 문제점을 부각하며 맞설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 문제를 둘러싼 여야
      2023-06-14
    • 국힘 김기현, 오늘 광주 방문..올해 첫 예산·정책 협의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오늘(14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합니다. 김 대표는 지역의 경제 현장을 둘러본 뒤, 올해 첫 예산·정책 협의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기아차 공장을 방문해, 지역 경제 상황과 일자리 동향을 점검합니다. 김 대표는 이후 광주시청으로 이동해 전북도·전남·광주시 예산정책협의회를 잇따라 열고 시도별 주요 현안과 내년 국비 확보 방향 등을 논의합니다. 여당의 올해 첫 예산정책협의회 호남에서 연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2023-06-14
    • 금태섭 "9월 창당준비위 설치"..제3지대론 확산
      금태섭 전 의원이 오는 9월부터 창당준비위원회 설치 등 구체적인 신당 창당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내에서 신당 창당을 도모하는 '세 번째 권력'과도 교류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무소속 양향자 의원도 오는 26일 신당 창당 계획을 밝힐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제3지대의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성찰과 모색)을 주도하는 금 전 의원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차 포럼 자리에서 "9월경 창당에 돌입할 수 있도록 신당을 충실하게 채우는 작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2023-06-1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