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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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는 일은 왜 김건희 일가에만, 우연?..김행 "특혜 아닌데"[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이 김건희 여사 일가 땅이 있는 곳으로 변경 추진되면서 불거진 파문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해당 고속도로 사업을 전면 백지화하겠다는 초강수를 들고 나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과 함께 관련 얘기 집중해보겠습니다. 비대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이게 일단 간략하게 정리를 하면 서울-양평 고속도로 이게 2021년도에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는데 그때는 이제 종점이 양평군 양서면이었는데 이
      2023-07-07
    • 천하람 "文 전 대통령 총선 출마한다 해도 안 놀랄 것..왜 잊혀지고 싶다고 하셨는지" [촌철살인]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아직도 냉전적 사고에서 헤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며 尹 대통령을 겨냥하는 듯한 발언을 내놓은 데 대해 "이렇게 하실 거면 애초에 잊혀지고 싶다는 말씀은 왜 하셨는지 모르겠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은 오늘(7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전직 대통령께서 이런 식의 진영 간의 대립을 부추기는 게 바람직한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추세면 제 생각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갑자기 총선 출마하신다고 그래도 저는 안 놀랄
      2023-07-07
    • 김행 "민주, 김건희 악마화 尹 탄핵하자 할 것..애국심을 좀 가졌으면"[여의도초대석]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전면 백지화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이걸 계속하면 집권 내내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자고 할 거요”라며 사업 중단의 책임을 더불어민주당에 전적으로 돌렸습니다. 7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한 김행 전 비대위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데 장관이 대통령 공약을 임의로 백지화할 수 가 있는 거냐”는 진행자 질문에 “우리 정부가 하려고 했는데
      2023-07-07
    • 양평고속도로 백지화에 "솔로몬 재판 가짜 엄마와 뭐가 다른가"[박영환의 시사1번지]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전면 백지화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솔로몬 재판의 가짜 엄마 같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국민들 보시기에 이거 우연일까, 혹시 무슨 특혜 의혹이 있는 것 아닐까라고 궁금해하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부위원장은 "야당에서 의혹을 제기할 수 있고 이 부분에 대해 국토부나 정부 관계자가 의혹이 사라질 때까지 해명을 해주시면 될 것 같다. 그런데 갑자기 사업 자체를 백
      2023-07-07
    • 김재원 “원희룡, 대통령 가족 ‘이권 챙겨주는 노선’ 비판에 격분”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최근 '국토부의 양평 고속도로 노선 논란'과 관련, "기존 고속도로 노선을 국토부에서 정하는 방법은 누구 땅이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고, 가장 비용을 적게 들이면서 효율적이고, 주민들에게 도움 주는 방식으로 노선 정해야 되는데. 아마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겠냐"고 반문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7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 고속도로가 비용을 절감하면서 사람들이 이용하기 적합한 방식으로 노선을 정했을 텐데 난데없이 대통령 가족의 부동산 특혜를 주기 위해서
      2023-07-07
    • 이재명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일파만파..백지화는 놀부 심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특혜 의혹이 불거진 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를 선언한데 대해 "치기마저 느껴지는 장관의 백지화 선언이 바로 백지화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7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김건희 일가의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이 일파만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양평 고속도로 종점 이전 의혹이 커지니까 장관이 갑자기 사업 백지화를 선언한 것"이라며 "놀부 심보도 아니고 참 기가 막힌다. 내가 못 먹으니까 부숴버리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2023-07-07
    • 윤재옥, 민주당 IAEA 공개토론 요청에 "아무말 대잔치..비웃음 될 것"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며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에 공개 토론을 제안하고 유엔 인권위에 일본을 제소하기로 한 데 대해 "그야말로 아무말 대잔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모든 일은 과학적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궁지에 몰리자 대한민국이 국제사회 웃음거리가 되든 말든 '영끌 선동'을 통해 그 궁지를 빠져나가려는 출구전략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IAEA 총장까지 국내 정쟁에 연루시키려 한다면 세계 과학자의 비웃
      2023-07-07
    • 원희룡 “괴담 정치로 재미 보려는 민주당 좌판에 협조할 수 없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을 강상면으로 설정하는 안은 3개 복수안 가운데 하나이고, 민주당 출신 정동균 전 군수가 최초 제안한 것이라며 민주당이 집권했다면 그대로 추진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사업을 백지화한 것은 민주당이 김건희여사를 악마화하고 괴담선동 프레임으로 몰고가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손절이며, 1대1 토론을 통해 이같은 선동 프레임을 밝혀내고 싶다고 결연한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오늘(7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경의 뉴스쇼>’와 전화 인
      2023-07-07
    • 현역 기득권 포기 압박..계파 갈등으로 번지나
      【 앵커멘트 】 총선을 9개월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현역의원을 겨냥한 기득권 포기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친명계 원외 조직을 중심으로 현역의원 30% 공천 배제와 지역구 3선 제한 카드가 나온에 이어 '공정한 경쟁 없는 혁신은 없다'며 현역의원에 대한 압박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유불리를 둘러싼 갈등도 커질 분위깁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원외에서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더민주 전국 혁신회의'가 출범과 함께 꺼낸 현역의원 30% 공천 배제와 지역구 3선 제한 카드.
      2023-07-07
    • "정부, 무조건 일본 믿으라 겁박"..民, 오염수 방류 반대 철야농성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며 1박 2일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의원 120여 명은 오늘(6일) 저녁 7시 국회 본회의장에 모여 '윤석열 정권 오염수 투기 반대 천명 촉구 비상행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는 일본 요청대로 용역을 한 결과 같다"면서 "IAEA는 보고서에서 '오염수 방류를 권장하지도 승인하지도 않는다. 결과에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다'고 했는데, IAEA 스스로 오염수 투기가 안전하다고 할 순 없다고 한 것과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2023-07-06
    • 김동연 "의혹 밝혀야지 백지화라니..국정 난맥상"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백지화한 데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의혹이 제기됐으면 밝히면 되지 왜 백지화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오늘(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의 '2023 지페어(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아세안+'에 참석한 김 지사는 "앞으로 의혹이 제기되면 정부 정책을 모두 백지화할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대통령만 바라보지 말고 국민을 바라보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에서 김 지사
      2023-07-06
    • 현역 기득권 포기 압박..계파 갈등으로 번지나
      【 앵커멘트 】 총선을 9개월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현역의원을 겨냥한 기득권 포기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친명계 원외 조직을 중심으로 현역의원 30% 공천 배제와 지역구 3선 제한 카드가 나온에 이어 오늘(6일)은 '공정한 경쟁 없는 혁신은 없다'며 현역의원에 대한 압박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유불리를 둘러싼 갈등도 커질 분위깁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원외에서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더민주 전국 혁신회의'가 출범과 함께 꺼낸 현역의원 30% 공천 배제와 지역구 3선
      2023-07-06
    • IAEA 보고서가 '깡통 보고서'? "못 믿겠다면 민주당이 대안 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조사한 IAEA(국제원자력기구)의 보고서를 '깡통 보고서'라고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안을 제시하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당협위원장은 오늘(6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11개 국가가 참여했고 검증을 7차례 했는데도 IAEA 보고서를 못 믿겠다면 민주당이 이제 대안을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그럼 과연 다른 기구를 통해서 검증했을 때 괴담이 아니고 진짜 위험한 것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
      2023-07-06
    • [영상] 민주당 혁신위 작심비판 "기득권 안주, 오합지졸 콩가루 집안"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당 내부를 향해 작심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은 오늘(6일) 혁신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기득권에 안주하면서 국민의 정치에 대한 불신과 혐오, 그리고 당의 위기에 대해 절박해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일부 당 인사들은 탈당, 신당, 분당 등을 언급하며 당의 분열을 조장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당과 대한민국의 운명보다 자기 정치에 급한 나머지 자중지란의 모습도 보인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일부 의원은 입법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고 본회
      2023-07-06
    • [영상] 윤 대통령 처가 특혜 논란 양평고속도로 사업 "추진 전면 중단..백지화"
      정부가 윤 대통령 처가 땅 특혜 의혹이 제기된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추진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6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당정협의회를 가진 뒤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양평고속도로에 대해 노선 검토뿐 아니라 도로개설사업 추진 자체를 이 시점에서 전면 중단하고, 이 정부에서 추진됐던 모든 사항을 백지화하겠다”발표했습니다. 앞서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에 대한 가짜뉴스 관련 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회 실무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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