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양평 고속도로, 국토부가 알아서 할 문제"
대통령실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논란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알아서 해야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9일) 언론 브리핑에서 사업 백지화에 대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보고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대해 "야당이 정치적 문제를 제기했고, 양평군민의 목소리도 전달돼 국회 차원에서 논의되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의 입장이 간접적으로 나간 것은 있지만, 향후 어떻게 될지는 여야가 논의하는 게 옳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국토부가 서울-양평 고속
202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