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공항 이전 난항 거듭..민간공항 이전 변수될까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 작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비 이전 후보지역의 반발이 심하기 때문인데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이전사업에도 자칫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당초 국방부는 지난해까지 예비 이전 후보지에 이어 이전 후보지까지 선정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무안과 영암, 신안, 해남 등 예비 이전 후보지역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
201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