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폐사 막자' 전남도, 폭염 대응 160억 투입
전라남도가 폭염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160억원의 긴급예산을 편성해 대응에 나섭니다. 긴급예산은 쿨링패트와 대형 환풍기 등 시설을 비롯해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 구입, 재해보험료 지원 등에 쓰이며 이달 초순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시군 축산부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비상 근무체제를 강화해 축사 지붕 물뿌리기에 지원등에 나서는 한편 축사 내부 온도가 25도를 넘을 경우 물을 뿌려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습니다.
201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