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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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지사 "소재부품 육성해 일본 수출규제 대응"
      전라남도가 일본의 수출규제 위기에 대비한 국가 정책에 맞춰 실질적 대응책 마련에 나섭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100대 핵심 전략품목 5년 내 공급 안정화 등 정부 대책에 발맞춰 전남에서도 그 동안 취약했던 소재부품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농수산물 검역 강화조치에도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베트남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것은 물론 국내 공공 급식 판로 확보에도 노력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2019-08-06
    • 양봉산업 육성·지원법..국회 본회의 통과
      국내 4만 양봉농가의 숙원인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황주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위원장은 양봉산업의 안정적인 산업기반 정착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양봉협회와 양봉농협, 한봉 협회는 해당 법 제정이 최근 이상기후와 양봉시장 개방 등으로 위축된 국내 양봉산업을 보호하고 발전시킬 것이라며 환영했습니다.
      2019-08-06
    • 심상정 정의당 대표 광주 방문 아베 정권 규탄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광주를 방문해 일본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6일) 근로정신대 피해 소송 중인 양금덕 할머니를 만나 위로하고 근로정신대 시민모임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또, 양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을 직접 만나며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연설회를 진행했습니다.
      2019-08-06
    • '경제침략 아베 정권 규탄' 광주시민대회 10일 개최
      일본과의 경제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개최됩니다.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종교단체 등은 오늘(6일) 긴급 시국회의를 열고 오는 10일 금남로 일대에서 시민 천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아베 규탄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시민대회와 함께 아베 정권의 경제침략과 평화위협 시도를 규탄하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폐기를 촉구할 방침입니다.
      2019-08-06
    • 민주평화당, 당 진로 안갯속
      【 앵커멘트 】 내홍을 겪고 있는 민주평화당 당권파와 비당권파 의원들이 어제 저녁 당의 진로를 결정하기 위한 끝장토론을 벌였지만 결론을 이끌어내는 데 실패했습니다. 양측은 좀 더 논의하기로 했지만 입장 차가 워낙 커, 사실상 결별 수순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3시간에 걸친 끝장토론에도 불구하고 민주평화당 정동영 당 대표 측과 대안정치연대는 타협점을 찾는 데 실패했습니다. 비당권파인 대안정치연대는 먼저 당 지도부 일괄 퇴진과
      2019-08-06
    • '생태ㆍ문화ㆍ관광자원 보고 섬' 미래가치 주목
      【 앵커멘트 】 오는 8일이 섬의 날인데요..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뒤 처음 전남에서 치러집니다. 그동안 접근성이 떨어지고 발전에 뒤처져 고립과 소외의 땅으로 여겨졌던 섬이 국가 성장 자원으로 그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철새의 보고이자 다양한 난대림 서식지인 국토 최서남단 가거도. 30리의 드넓은 백사장과 천혜의 갯벌을 간직한 증도. 유채와 청보리 물결로 출렁이며 사계절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슬로시티 완도 청산도.
      2019-08-06
    • 8/6(화)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폭염 속 에어컨 실외기 폭발..아파트 화재) 어제밤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2명이 다치고 주민 수백 명이 대피했습니다. 밤까지 이어진 폭염에 에어컨을 계속 가동하면서 과열된 실외기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2.(신당 공동 추진 vs 지도부 우선 사퇴..결렬) 민주평화당이 당의 진로를 놓고 어젯밤 끝장 토론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정동영 대표 측은 당내 기구를 통한 신당 추진을 주장한 반면, 비당권파는 정 대표 등 지도부의 우선 사퇴를 요구하며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3.
      2019-08-06
    • 광주형일자리 합작법인 이달 중순 설립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사업 지연 우려를 낳고 있는 광주형일자리 합작법인 설립을 이달 중순까지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투자를 약속한 기업과 배당금 등의 세부 조율등을 위해 다소 늦어졌을 뿐이라며 최근 제기된 우려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당초 지난달로 예정됐던 광주 현대차 합작법인은 이번 달 중순 설립될 예정입니다. 이병훈 광주광역시 부시장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풀어야 할 문제들은 대부분 해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싱크 :
      2019-08-06
    • 광주형일자리 합작법인 8월 중순 설립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사업 지연 우려를 낳고 있는 광주형일자리 합작법인 설립에는 문제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투자를 약속한 기업들과 배당금 등의 세부 조율이 필요했고 일부 기업들의 내부 의사 결정이 다소 늦어졌을 뿐이라며 최근 제기된 우려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이번 달 중순까지는 발기인 총회와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 착공 준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당초 지난달로 예정됐던 광주 현대차 합작법인은 이번 달 중순 설립될 예정입니다.
      2019-08-05
    • '생태ㆍ문화ㆍ관광자원 보고 섬' 미래가치 주목
      【 앵커멘트 】 제 뒤로 보이는 영상은 다도해의 보석같은 섬의 모습입니다. 2천 개가 넘는 섬을 보유한 전남은 천혜의 갯벌과 해변 등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숨겨진 땅이 너무나 많습니다. 다양한 천연기념물과 식생은 물론이고 섬의 바람과 파도 등도 관광과 산업 분야에서 미래 자원으로 활용가치가 높습니다. 그 동안 접근성이 떨어지고 발전에 뒤처져 고립과 소외의 땅으로 여겨졌던 섬이 국가 성장 동력을 이끌 새로운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철새의
      2019-08-05
    • 정부, 목포신항에 4,100억 원 국비 투입 예정
      정부의 제2차 신항만 건설기본계획이 확정됨에따라 목포신항에 4천 100억 원이 투자됩니다. 박지원 평화당 의원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2일 고시한 제2차 신항만 건설기본계획에 목포신항 5만 톤급 제2자동차부두와 3만 톤급 화물단지, 그리고 해경정비창 신설등이 포함돼 향후 국비 4천 100억 원이 투자될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본계획 확정을 계기로 서남권 거점항만인 목포신항이 지역경제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19-08-05
    • '가축폐사 막자' 전남도, 폭염 대응 160억 투입
      전라남도가 폭염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160억원의 긴급예산을 편성해 대응에 나섭니다. 긴급예산은 쿨링패트와 대형 환풍기 등 시설을 비롯해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 구입, 재해보험료 지원 등에 쓰이며 이달 초순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시군 축산부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비상 근무체제를 강화해 축사 지붕 물뿌리기에 지원등에 나서는 한편 축사 내부 온도가 25도를 넘을 경우 물을 뿌려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습니다.
      2019-08-05
    • 민평당 고문단,중재안 제시..당권파ㆍ비당권파 끝장토론
      민주평화당 고문단이 당의 내홍을 끝내기 위한 중재안을 제시했습니다. 중재안에는 정동영 당 대표 측과 대안정치 측이 함께 신당 추진에 나서 한 명씩 신당추진기구의 공동대표를 맡는다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정 대표 측은 고문단의 중재안을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인데, 대안정치 측은 당 지도부의 퇴진 없이는 중재안 수용도 없다는 입장입니다. 정 대표측과 대안정치 측은 오늘 저녁 당의 진로를 둘러싸고 끝장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9-08-05
    • 민주평화당 의원총회 최대 분수령
      【 앵커멘트 】 제3지대 신당 창당 등을 둘러싸고 내분이 커지고 있는 민주평화당의 운명이 사실상 오늘(5일) 결정될 전망입니다. 대안정치연대를 출범시킨 민주평화당 비당권파 의원들이 정동영 대표에게 동참을 요구하며 최종 담판에 나설 예정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평화당 대안정치연대에 동참한 10명의 의원들은 의원총회에서 정동영 당 대표와 사실상 최종 담판에 나섭니다. 이들은 정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의 퇴진과 제3지대 신당 형성 참여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
      2019-08-05
    • 민주평화당 내일 의원총회 최대 분수령
      【 앵커멘트 】 제3지대 신당 창당을 둘러싸고 내분이 커지고 있는 민주평화당의 운명이 내일(5일)사실상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민주평화당의 공식적인 원내 의석수는 14석인데요. 그 가운데 10명의 의원들이 신당창당을 주장하는 대안정치연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동영 대표와 최종 대화에 들어간다는 계획이지만, 아직까지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평화당 대안정치연대에 동참한 10명의 의원들은 내일 아침 의원총회에서
      20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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