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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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대 개원 1년.. 지역 의원 성적은 "대체로 긍정적"
      【 앵커멘트 】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21대 국회에 입성한 지 1년이 됐습니다. 지역 의원 18명 중 70%를 넘는 의원들이 초선이라,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컸는데요. 지난 1년간 입법 성적표와 국정감사 성적, 지역의 핵심 현안 해결 능력을 통해 살펴보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역 국회의원 18명의 지난 1년 동안 국회 입법 활동입니다. 광주에선 재선의 송갑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 18건을
      2021-06-05
    • 광주지법 개인 파산 신청 937건..올해 16% 증가
      코로나 장기화로 개인파산 신청건수가 930건을 넘어섰습니다. 광주지법은 지난달까지 광주지법에 접수된 '개인파산' 신청건수는 937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6%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자 대부분은 코로나 장기화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나 실직자들로 파악됩니다. 파산 선고가 내려지면 채무를 탕감 받지만, 복권을 받기 전까지는 사법상 후견인과 공무원 등을 할 수 없습니다.
      2021-06-05
    • "예비타당성 평가지표 개선에도 국가불균형 해소 미흡"
      정부가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의 평가지표를 일부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불균형을 해소하는데는 미흡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은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의 균형발전지표를 기존 8개에서 36개로 늘려 지자체의 낙후도 지수를 산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지난달 30일 의결했지만, 지역 낙후도 비중을 기존보다 높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역 균형발전에는 크게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3일,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초선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을 다
      2021-06-05
    • 행정통합 연구용역비, 전남도의회 상임위 통과
      광주전남 행정통합 용역예산이 이름을 바꿔 전남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이 제출한 추경안에 대한 심사에서 시도 행정통합 연구용역비 2억 원을 삭감하는 대신 '광주전남 상생발전 연구용역비' 명목으로 예산을 다시 편성해 통과시켰습니다. 전남도의회는 광주시가 민간공항 이전 약속을 파기하자 올해 본예산 심사에서 행정통합 연구용역비를 전액 삭감했으며, 전라남도는 최근 시도 화해분위기가 조성되자 용역비를 추경안에 다시 편성했습니다.
      2021-06-05
    • 달빛철도ㆍ흑산공항ㆍ여순특별법..이번 달 '판가름'
      【 앵커멘트 】 이번 달 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와 흑산공항, 여순사건특별법 등 광주·전남의 굵직한 현안들이 줄줄이 시험대에 오릅니다. 경제성만을 따진 정부의 편협된 시각과 야당의 발목잡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가 과젭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와 대구를 1시간 대로 잇는 달빛내륙철도의 4차 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포함 여부가 이번 달 말 판가름 납니다. 달빛내륙철도 사업은 지난달 열린 공청회에선 경제성을 이유로 일단 계획에서 제외됐습니다. 하지만
      2021-06-04
    • 송갑석, 제1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
      지역의원 중 유일하게 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국회가 선정한 제1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 4일 국회에서 열린 73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에서 '중소기업 기술 보호법'을 대표 발의해 공로를 인정받아 입법 활동 부문 의정대상을 받았습니다. 중소기업 기술 보호법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지난해 9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2021-06-04
    • "전라선 SRT 운행 조속히 추진돼야..철도통합 별개"
      전라선 SRT의 운행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여수을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4조 원 이상의 국민 세금으로 SRT를 건설했지만 경부선과 호남선 지역민만 이용하게 하는 건 재정 낭비라며, 올 추석에는 전라선 SRT가 개통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철도노조가 제기한 전라선 SRT 운행이 코레일과 SR의 철도통합에 역행한다는 주장은 별개의 문제라며, 통합 방안은 이미 4차 철도산업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용역에 포함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21-06-04
    • 목포 삼학도 호텔 건립 두고 찬반 격화
      목포시 삼학도에 추진 중이 '5성급 호텔' 건립 사업을 놓고 찬반 대립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열린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인 박홍률 전 목포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1,400억 원이 넘는 혈세를 들여 복원화 사업을 이뤄낸 삼학도에 고층 호텔이 들어서면 경관 훼손과 해양생태계 교란 등이 우려된다며 사업 중지를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목포시는 4대 관광거점도시 선정 이후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관광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며 해양관광 도시를 대표하는 삼학도가 최적지라는 입장입니다. 사회단체들도 각기 다른 입장을
      2021-06-04
    • 6/3(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날개 묶인 닥터 헬기'..헬기장 없는 섬 45% 섬 지역 응급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닥터 헬기가 이*착륙 시설의 미비로 제 효능을 못내고 있습니다. 유인도서 110곳 중 45%가 헬기장이 없습니다. 2. 의학계 지역인재 선발 기준 '대폭 강화' 2023학년부터 지방대학 의학계열 학생 선발 시 지역인재 기준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중*고등학교 6년 과정을 해당 지역에서 이수하도록 했습니다. 3. "인공지능, 고독사 막는다" 광주에 도입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독거 노인의 고독사를 줄일 수 있
      2021-06-03
    • 광주전남 혁신도시 24명 특별분양 재테크 의혹
      혁신도시 특별 분양으로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공동주택을 전매 제한 전에 되판 이전 공공기관 직원이 광주·전남 혁신도시에서만 2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별 특별분양 전매 현황'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 8명, 한국농어촌공사 4명, 한전KPS와 한전KDN 각각 2명 등 광주·전남 혁신도시에서만 24명이 전매 제한 기한 전에 주택을 되판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 의원은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이 실거주는 하지 않고 전세, 매도 등의 방식으로
      2021-06-03
    • 민주당, 전동평 영암군수 '당정 간 소통 기여' 공로 포상
      전동평 영암군수가 당정 협력과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 선 공로로 더불어민주당의 1급 포상자에 선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 군수가 지방정부의 역할론을 통해 중앙정부, 당과의 협력에 기여하고 지방자치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1급 포상을 수여했습니다. 전 군수는 현역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들이 조직한 '자치와 균형' 포럼에서 활동하며 지방분권 실현에 힘쓰고 있습니다.
      2021-06-03
    • 화순, K-바이오 랩 허브 구축 사업 유치 신청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로 지정된 화순군이 ‘K-바이오 랩 허브 구축 사업’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화순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국비 2,500억 원, 총 사업비 3,300억 원에 달하는 대형 국책사업인 K-바이오 랩 허브 구축 사업’후보지 공모를 위한 유치 희망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현장 심사를 거쳐 다음 달에 사업 예정지 1곳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2021-06-03
    •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에 국민의힘 적극 동참하라"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적극 협력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평련 의원들은 여순사건특별법이 국민의힘의 발목잡기로 상임위에 계류중이라며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어진 잇따른 국민의힘 의원들의 호남 방문이 정치적 쇼로 오해받지 않도록 특별법 제정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여순사건특별법은 지난 4월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를 통과했으나, 여당 단독 의결을 이유로 국민의힘이 전체회의 안건 상정에 반대하면서 현재 상임위에 계류중입니다.
      2021-06-03
    • 정치권도 맥쿼리 해양에너지 인수 우려 표명
      맥쿼리의 해양 에너지 인수 추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다국적 투자회사 인 맥쿼리가 광주와 전남 8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해양에너지 인수에 나선 데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시민의 편익을 훼손하는 맥쿼리에게 공공인프라 시설을 맡겨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도 이익 극대화만을 투자하는 다국적 투자회사의 해양에너지 인수는 요금 인상과 외주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비판했습니다.
      2021-06-03
    • 1년 만에 식어버린 호남 민심, 민주당의 과제
      【 앵커멘트 】 지난주 더불어민주당이 '찾아가는 민주당'이라는 이름으로 지역민들의 의견을 듣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에 표를 몰아줬던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1년 새 따끔한 회초리를 들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4·15 총선에서 광주·전남 18개 선거구를 싹쓸이한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 개원 이후 1년이 지난 지금, 민주당을 바라보는 지역민의 시선은 격려보다는 질타였습니다. 검찰 개혁과 부동산 정책 실패, LH 사태에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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