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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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전남 서남해 여객선 이용객 줄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추석 귀성 자제 효과로 전남 서남해안 여객선 이용객이 줄었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뱃길 이용객은 1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여객은 27%, 차량은 1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휴기간 양호한 기상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고향방문 자제가 원인으로 예년과 달리 큰 혼잡도 없었습니다.
      2020-10-05
    • 전남 공금횡령 공무원 5년간 15명..전국 최다
      지난 5년 동안 공금을 횡령하다 적발돼 징계를 받은 전남 지역 공무원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지방직 공무원 징계 현황'에 따르면 공금횡령으로 징계를 받은 전남 공무원은 모두 15명으로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같은 기간 공금유용이 적발된 전남 공무원은 13명으로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고, 금품 수수도 40명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2020-10-05
    • 광주 공공기관 채용 방식 변경..필기 50% 이상 반영
      광주광역시가 필기시험 반영률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산하 공공기관 채용 방식을 변경했습니다. 광주시는 시 산하 공공기관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필기 성적 50% 이상 반영과 외부 면접 위원 반영률 60%에서 80% 확대 그리고 면접위원의 비밀 유지 서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공기관 통합 채용 방식 변경안을 마련했습니다. 시는 2019년부터 산하 공공기관 채용 수요를 파악해 연 2회 동시에 채용하고 있습니다.
      2020-10-05
    • 광주ㆍ전남 광역의회 오는 8일 첫 회동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군공항 이전 등 시·도간 현안 해결에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시·도 광역의회가 첫 회동을 갖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와 전남도의회 의장단은 오는 8일 목포에서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광역의회 의장단이 만나는 자리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식적인 안건은 없다고 밝혔지만, 행정통합과 군공항 이전,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지역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여 회동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0-10-05
    • 전라남도, 섬 활용한 연안크루즈 취항
      전라남도가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연안크루즈 취항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국내 굴지의 크루즈 선사인 팬스타 크루즈 사를 지정 선사로 위촉하고 승객 정원 500명의 9천t 급 크루즈선으로 여수와 진도, 목포를 잇는 섬 투어 상품을 연내 3차례 이상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전남은 여수항을 기항지로 하는 국제크루즈선이 6월과 7월 입항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모두 취소되면서 크루즈 관광 시장에 침체가 이어져 왔습니다.
      2020-10-05
    • [기획] 제3순환선과 도시철도 2호선 "교통 지도 바꾼다"
      【 앵커멘트 】 추석을 맞아 kbc가 마련한 연속보도, 오늘은 주요 교통망 추진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광주를 둘러싼 나주와 장성, 화순 등 3개 시군이 연결되는 광역순환고속도로망, 이른바 제3순환선 건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올해 착공한 광주도시철도 2호선도 오는 25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요 교통망 건설 상황과 기대 효과를 이계혁 기자가 분석합니다. 【 기자 】 광주를 중심으로 인근 나주와 장성, 화순을 둥그렇게 잇는 제3순환선은 국비 3조 원이
      2020-10-05
    • [기획] 제3순환선과 도시철도 2호선 "교통 지도 바꾼다"
      【 앵커멘트 】 추석을 맞아 kbc가 마련한 연속보도, 오늘은 주요 교통망 추진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광주를 둘러싼 나주와 장성, 화순 등 3개 시군이 연결되는 광역순환고속도로망, 이른바 제3순환선 건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올해 착공한 광주도시철도 2호선도 오는 25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요 교통망 건설 상황과 기대 효과를 이계혁 기자가 분석합니다. 【 기자 】 광주를 중심으로 인근 나주와 장성, 화순을 둥그렇게 잇는 제3순환선은 국비 3조 원이
      2020-10-04
    • 국감 일정 확정..15일 한전, 22일 광주광역시청
      한전과 광주광역시청 등 광주 전남지역 주요 기관들에 대한 국감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국감 첫날인 오는 7일 국회에서 국립아시아 문화전당을 시작으로 12일에는 광주지방기상청, 13일에는 광주고법과 지법, 광주고검과 지검에 대한 국감이 진행되고, 14일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15일에는 한국전력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대한 국감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오는 22일에는 광주광역시청과 광주지방경찰청에 대한 국감이 광주시청에서 진행됩니다. 한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는 1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현
      2020-10-04
    • 지난 3년 광주 전남 노년층 교통사고 사망·부상자 1만 4천명
      지난 3년 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숨지거나 다친 65세 이상 노년층이 만 4,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지난 2017년부터 3년 동안 광주에선 교통사고로 117명이 사망하고, 3,600여 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전남에서는 543명이 숨지고, 9,7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중 65세 이상 노년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에는 45%에 달했습니다.
      2020-10-04
    • 전남 공공의료원 3곳 의사 인력...정원 70% 불과
      전남지역 공공의료원 3곳에 의사 인력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혜영 의원이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남지역 공공의료원 3곳에 필요한 의사 정원은 51명이지만 현재 의사 인력은 70%에 불과한 36명이었으며, 간호 인력도 필요인력 302명 가운데 18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 의원은 지역과 계층에 관계없이 국민들이 보편적인 치료를 보장받기 위해 정부와 의료계가 하루 빨리 지역 의사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020-10-04
    • 전남대ㆍ조선대 의대 졸업자 30% 만 광주ㆍ전남 근무
      전남대와 조선대 의과대학 졸업자 10명 중 3명만 광주·전남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974년부터 2020년까지 전남대 의대와 조선대 의대가 만 1,630명의 의사를 배출했지만, 광주와 전남 지역에 남은 의사는 30%인 3,480명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전남대와 조선대 졸업 의사가 33%이며,그 밖의 지역이 37%였습니다.
      2020-10-04
    • 지역 국회의원들 "추석 민심은 민생 안정과 개혁 완성"
      추석 연휴를 보낸 지역 국회의원들은 "시 도민들의 바라는 민심은 민생 안정과 개혁 완성"이라고 전했습니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 시대에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고 밝혔으며, 이용빈 의원도 "지난 총선 민주당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낸 것은 개혁을 강하게 추진해 달라는 의미였다는 점을 명심해 달라는 지역민들이 목소리가 컸다"고 말했습니다. 김승남 민주당 도당위원장은 "정부가 선별적으로 지원한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택시기사
      2020-10-04
    • 지방직 공무원 9급-> 5급 승진...광주 21년 전남 28년
      광주시 지방직 공무원의 9급에서 5급까지 승진 기간이 전국에서 2번째로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광주시 지방직 공무원의 경우 9급에서 5급까지 진급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21년으로 세종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빠르고, 이는 전국 평균 25년 4개월 보다도 4년 4개월 이상 빠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전남의 경우는 28년 3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광주 보다 무려 7년 3개월이 늦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10-04
    • [추석] 이낙연과 호남 정치 복원..."새로운 담론 제시해야"
      【 앵커멘트 】 민주당은 총선을 통해 4년 만에 다시 호남에서의 영향력을 완전히 회복했고, 호남 출신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민주당 당 대표에 선출돼 대망론을 꿈꿀 수 있게 됐습니다. 호남 정치의 복원을 바라는 지역민의 희망을 충족시킬 기회를 잡은 셈인데요. 오히려 지역 정치권은 더욱 몸을 낮추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4월 총선, 4년 전 민주당을 초토화시켰던 호남은 다시 민주당을 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8월, 영광 출신 이낙연 전 국무총
      2020-10-03
    • 광주전남 통합 논의 보폭 확대..시장-지역국회의원 회동
      【 앵커멘트 】 광주전남 행정구역 통합 화두를 꺼낸 이용섭 시장이 추석 연휴에도 공감대 확대를 위해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오늘 이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 8명과 간담회를 갖고 행정통합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장과 광주 지역 국회의원 8명이 추석 연휴와 이어진 주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지역 현안을 주로 논의하는 자리였는데, 단연 화두는 광주전남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된 이야기였습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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