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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으로 만나는 '인권도시의 미래'
      【 앵커멘트 】 올해로 10회 째를 맞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이 '기억과 공동체 - 인권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광주에서 개막했습니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화상 연결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UN인권최고대표사무소와 유네스코 본부가 처음으로 공동 주최에 참여하며 국제적인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1년 국제인권도시 확산을 목표로 시작된 세계인권도시포럼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국제기구와 각국 중앙ㆍ지방정부, 국제인권단체체 등 다양한
      2020-10-08
    • [모닝]"80년 계엄군 26명 "암매장 진술, 좌표도 보고했다"
      【 앵커멘트 】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지난 4개월 여 간의 조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지난 80년 당시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 26명으로부터 신빙성 높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암매장을 지시한 장교와 지시를 받았다는 하사관들의 진술을 비롯해 암매장 장소에 대한 좌표를 작성해 보고했다는 진술 등을 확보했습니다. 진상조사위는 확보된 진술을 확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5월 출범한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2020-10-08
    • 늘어나는 국고보조금 비중..광주 45.9%
      광주시의 전체 사업 중 국가보조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4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이 국고사업과 지자체의 매칭펀드 지방비를 분석한 결과 광주시 본청 사업의 경우, 국고 보조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광주 45.9%에 달하고, 이에 따라 매칭되는 지자체 사업의 비중이 39.7%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로부터 국고보조금을 많이 받으면 이에 맞춰 지방비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어서 국비 대 지방비 분담 비율이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0-10-08
    •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설명자료 전남에 배부
      국방부가 광주광역시와 공동 제작한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 설명자료를 전남 22개 시군에 배부했습니다. 설명자료는 군 공항 이전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제작됐으며 이전 사업 절차와 지역 파급효과 이전 주변지역 지원 방안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후보지 조사 용역과 군사 작전 적합성 검토 결과 현재 전남에서는 모두 세 곳이 이전 적합 판정을 받아 우선협상지역으로 결정된 상탭니다.
      2020-10-08
    • 전남 시군 80% 인구소멸 위험지역
      전남 22개 시·군 대부분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의원이 한국고용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지역별 인구소멸지수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으로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목포와 순천, 여수, 광양 등 4곳을 제외한 나머지 18개 시·군이 인구소멸위험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곡성과 고흥, 보성, 함평 등 4곳은 고위험 지역으로 조사됐는데 전국에선 강원도가 가장 높았고 경북과 전남이 뒤를 이었습니다.
      2020-10-08
    • [모닝]국감 첫날.."문화전당 부실 운영, 섬진강 수해 질타"
      【 앵커멘트 】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한 국회 국정감사가 어제(7)부터 시작됐습니다. 국감 첫날부터 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부실 운영과 섬진강 수해의 원인으로 꼽히는 물관리 대책에 대해 강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국감 첫날부터 아시아문화전당은 5년 넘게 전당장 공석이라는 파행 운영이 논란이 됐습니다. 이렇다 보니 문화의 전당의 평가는 하위권을 맴돌고 있고, 아시아문화원도 공공기관 중 최악의 평균 등급을 기록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2020-10-08
    • 온라인으로 만나는 '인권도시의 미래'
      【 앵커멘트 】 올해로 10회 째를 맞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이 '기억과 공동체 - 인권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광주에서 개막했습니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화상 연결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UN인권최고대표사무소와 유네스코 본부가 처음으로 공동 주최에 참여하며 국제적인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1년 국제인권도시 확산을 목표로 시작된 세계인권도시포럼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습니다. 국제기구와 각국 중앙ㆍ지방정부, 국제인권단체체 등 다양
      2020-10-07
    • "80년 계엄군 26명 "암매장 진술, 좌표도 보고했다"
      【 앵커멘트 】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지난 4개월 여 간의 조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지난 80년 당시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 26명으로부터 신빙성 높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암매장을 지시한 장교와 지시를 받았다는 하사관들의 진술을 비롯해 암매장 장소에 대한 좌표를 작성해 보고했다는 진술 등을 확보했습니다. 진상조사위는 확보된 진술을 확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5월 출범한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2020-10-07
    • 국감 첫날.."문화전당 부실 운영, 섬진강 수해 질타"
      【 앵커멘트 】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한 국회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국감 첫날부터 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부실 운영과 섬진강 수해의 원인으로 꼽히는 물관리 대책에 대해 강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국감 첫날부터 아시아문화전당은 5년 넘게 전당장 공석이라는 파행 운영이 논란이 됐습니다. 이렇다 보니 문화의 전당의 평가는 하위권을 맴돌고 있고, 아시아문화원도 공공기관 중 최악의 평균 등급을 기록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2020-10-07
    • 상온 노출 백신 전남 공급물량 9만 3천명분 수거
      유통 중 상온에 노출된 독감 백신이 전남지역에서만 9만3,000명 분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보관온도 이탈로 백신 효력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9만 3,494명 분량의 독감 백신을 이번 주 내로 전량 수거하고 다음주부터는 접종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15일 공급된 이 백신들은 전남지역에 1차 보급된 전량으로 이 중 40명에게 실제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으며 접종받은 40명은 모두 건강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0-10-07
    • 국민의힘 정운천 "5·18 왜곡 막는 TF팀 당내 설치하겠다"
      국민의힘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이 "5·18 왜곡을 막는 테스크포스팀"을 당내에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운천 위원장은 국회에 발의된 5·18 왜곡 처벌법 내용 중 징역 7년과 7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 조항은 다른 법률과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힌 뒤 국민의힘 당내에 5·18 왜곡을 막는 테스크포스팀 구성을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5월 관련 3법 중 공법단체와 연금 또는 연금에 준하는 생활지원금 지급에는 적극 동의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인
      2020-10-07
    • 광주 문화재단 대표이사 3차 공모
      두 차례 공모에서 적임자를 찾지 못한 광주 문화재단이 대표이사를 또다시 공모합니다. 광주 문화재단은 공모 계획을 공고하고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들어갔으며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친 뒤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문화재단은 지난 7월과 8월 각각 대표이사 공모에 나섰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하면서 대표 공백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2020-10-07
    • 화재 사각지대 장흥에 소방서 개소
      소방서가 없어 안전 사각지대에 놓였던 장흥지역에 소방서가 문을 열고 화재 진화와 구조·구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장흥소방서는 장흥읍 원도리에 3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돼 소방공무원 161명과 의용소방대원 517, 소방차량 28대가 배치됐습니다. 장흥지역 3개 읍과 7개 면, 281개 리의 소방대상물 1천 290곳과 3만 7천 800여 명의 군민 안전을 책임지게 됩니다.
      2020-10-07
    • 목포 남항 유휴부지에 꽃정원 조성
      목포시가 남항의 유휴부지에 가을 꽃정원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조성된 꽃정원은 그 동안 불법 쓰레기 투기와 무단경작으로 미관을 헤쳐 왔던 곳으로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미관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해변맛길 30리 사업으로 조성된 꽃정원은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이 만개한 꽃밭과 주변 갈대밭, 갯벌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휴식처로 활용됩니다.
      2020-10-07
    • 공공기관 2차 이전 물 건너 갔나?..선거용 공약 '비판'
      【 앵커멘트 】 총선 직후 속도를 낼 것처럼 보였던 공공기관 2차 이전 사업이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한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발언도 엇갈리면서 자칫 사업이 표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8년 당시 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발언으로 시작된 공공기관 2차 이전 논의. 지난 4월 총선에서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공약으로 내건 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사업 추진은 속도는 내는 듯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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