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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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의회 송형일 "광주시 하수관로 정비 사업 늑장"
      광주광역시의회 송형일 의원이 광주시의 미흡한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송 의원은 19일 시정질문을 통해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늑장 수립과 하수관로 정비사업 중단 등으로 사업 추진이 기본계획 대비 5년가량 늦어지면서 악취와 싱크홀 등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상 기후 위기에 의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홍수에 대비한 치수 대책과 시설물 안전대책 등을 해결하기 위해 하수관로 정비사업 TF팀 구성과 운영을 광주시에 요구했습니다.
      2020-10-19
    • 정의당 김종철 대표 "농민에게 국토관리자 지위 부여"
      정의당 신임 김종철 대표가 농민들에게 국토관리자 지위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19일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광주·전남 시도 사이의 행정구역 개편 논의의 전제로 농민에게 국토관리자라는 공적 지위를 부여하고 수당을 정부와 지자체가 지급하는 방안을 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도시의 경쟁 압력 분산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농업과 농촌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광주·전남 통합이 일방적으로 집행될 경우 자칫 농업을 붕괴시키고 농촌을 폐허로 만들 수 있다면서 농민을 지키는 방
      2020-10-19
    • 이용섭 "용역 통해 통합 논의 진정성 있게 시작"
      이용섭 광주시장이 시도 통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연구 용역 등의 통해 통합 논의를 시작하자고 말했습니다. 이 시장은 19일 광주광역시의회 송형일 의원의 무조건 통합만이 살길이라는 것은 성과를 내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대한 답변에서 당장 통합을 하자는 것이 아니고 용역을 통해 통합 논의를 진정성 있게 시작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광주와 전남이 통합해서 자생력과 자립 경제가 가능한 단일 광역 경제권을 구축해야 국가 균형 발전과 도시 경쟁력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통합의 당위성을 거
      2020-10-19
    • '전남 청년 마을로' 정규직 전환 75%..지역 일자리 자리매김
      【 앵커멘트 】 전라남도에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마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을기업이 청년을 고용할 경우, 인건비와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2년이 지난 뒤 4명 중 3명이 정규직 전환이 이뤄질 정도로 지역 일자리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년 전 영암의 농산물 유통업체에 취업한 33살 홍중석 씨. 그 동안 수도권에서 직장 생활을 했지만 잦은 야근 등 업무 과중으로 저녁이 없는 삶에 지쳤습니다. 당시 직장이 자
      2020-10-16
    •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지방자치법 개정 약속
      더불어민주당의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약속했습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홍영표 위원장은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석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 통과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지자체의 지치권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내용의 지방자치법 개정안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임기 만료로 폐기된 바 있습니다.
      2020-10-16
    • '시도 통합' 일단락..광주전남연구원 주도 연구 착수할 듯
      【 앵커멘트 】 행정을 통합하자는 이용섭 시장의 제안에 김영록 지사가 통합은 민선 8기에 맡기고 일단 관련 연구 분석이 우선이라고 답하면서 시·도의 입장은 어느 정도 정리된 모양새입니다. 광주전남연구원 주도로 통합 방식과 효과, 절차에 대한 연구가 우선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행정통합을 당장 추진하기보다는 일단 관련 연구와 의견 수렴이 우선이라는 게 김영록 지사의 입장입니다. ▶ 싱크 : 김영록/전라남도지사 - "연구를 맡아 수행하면서 우리
      2020-10-16
    • 호남고속철 2구간 경제성, 안전성 떨어지는 자갈철길
      【 앵커멘트 】 호남고속철 2구간인 고막원역에서 목포 구간이 안전성과 경제성이 떨어지는 자갈철길이 될 상황에 처했습니다. 안전하고 경제성도 좋은 콘크리트 철길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자갈철길보다 공사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국토부가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에서 고막원역까지 88.28 km인 호남고속철 2구간이 설계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속철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성이나 환경성 좋은 콘크리트 철길 대신에 자갈철길로 설계를 추진 중입니
      2020-10-16
    • 전라남도, '민간공항 이전 여론조사' 항의 공문
      광주시가 민간공항의 무안공항 이전을 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밝히면서 시·도 간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16일 광주시에 보낸 공문에서 2018년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 이전 협약 체결에 따라 KTX 노선과 공항청사 확충 등이 추진 중이라며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민간공항 이전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남도는 또, 광주시가 지난 8일 공항 명칭에 광주를 넣어 달라는 공문을 보내 놓고 일주일도 안돼 민간공항 이전 문제를 여론조사로 결정하겠다고 입장을 번복했다며 불
      2020-10-16
    • 영산강 물관리 시급ㆍ코로나에 전지훈련 대응
      영산강 수계의 물관리를 위해 수질오염의 근본 원인과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도정 질의를 통해 영산강 상류의 농업용 댐과 광주시 생활하수 유입으로 오염 현상 등이 빚어지고 있다며 물관리 책임 주체 간 역할 분담과 장기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차영수 의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전남의 전지훈련 유치가 감소하고 있다며 시군별 특화종목을 개발하고 코로나로 반사이익을 얻은 골프 같은 종목에 대한 동계훈련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0-10-16
    • [정재영의 이슈in]거리두기 1단계ㆍ지역 뉴딜..박진섭 광주FC 감독
      한 주간의 이슈를 풀어보는 , 이번 주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따른 방역과 지역 상황, 그리고 지역 뉴딜이 추가된 한국판 뉴딜 정책의 내용과 전망 등에 대해 살펴 봅니다. '이슈人'에서는 지난해 K리그 1으로 승격한 뒤, 올 시즌 곧바로 파이널A 진출을 이뤄낸 박진섭 광주FC 감독과 얘기 나눠 봅니다.
      2020-10-16
    • (예고)[정재영의 이슈in]거리두기 1단계ㆍ지역 뉴딜..박진섭 광주FC 감독
      한 주간의 이슈를 풀어보는 , 이번 주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따른 방역과 지역 상황, 그리고 지역 뉴딜이 추가된 한국판 뉴딜 정책의 내용과 전망 등에 대해 살펴 봅니다. '이슈人'에서는 지난해 K리그 1으로 승격한 뒤, 올 시즌 곧바로 파이널A 진출을 이뤄낸 박진섭 광주FC 감독과 얘기 나눠 봅니다. 은 10월18일(일) 오전 7시40분 부터 방송됩니다.
      2020-10-16
    • 광주ㆍ전남 통합 "민간 주도로 경제통합도 대안"
      【 앵커멘트 】 지역 최대 이슈로 떠오른 광주전남 행정통합 문제에 대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공식적인 입장을 냈습니다. 민간 주도로 시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화 과정을 충분히 거치고, 그래도 행정 통합이 어렵다면 경제적 통합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혀 신중론에 한층 무게를 실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의 제안으로 촉발된 광주전남 시도의 통합 문제. 지난 한달여 동안 통합문제를 둘러싸고 찬반논란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습니다. 그 동안 말
      2020-10-16
    • "한전, 지역 인재 채용률 낮다"
      【 앵커멘트 】 국정감사가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빛가람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 전력을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됐습니다. 한전의 저조한 지역 인재 채용비율과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이 공사비를 낮추기 위해 자갈궤도로 설계될 우려가 있다는 점이 쟁점이 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한국 전력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역 인재 의무 채용 법정 비율 21%를 지키지 않고, 13%대에 그치고 있는 점이 논란이 됐습니다.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
      2020-10-16
    • "한전, 지역 인재 채용률 낮다"
      【 앵커멘트 】 오늘로써 국정감사가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빛가람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 전력을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됐습니다. 한전의 저조한 지역 인재 채용비율과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이 공사비를 낮추기 위해 자갈궤도로 설계될 우려가 있다는 점이 쟁점이 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한국 전력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역 인재 의무 채용 법정 비율 21%를 지키지 않고, 13%대에 그치고 있는 점이 논란이 됐습니다. 빛가람 혁신
      2020-10-15
    • 광주ㆍ전남 통합 "민간 주도로 경제통합도 대안"
      【 앵커멘트 】 지역최대 이슈로 떠오른 광주전남 행정통합 문제에 대해 김영록 전남지사가 공식적인 입장을 냈습니다. 민간 주도로 시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화 과정을 충분히 거치고,그래도 행정 통합이 어렵다면 경제적 통합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혀 신중론에 한층 무게를 실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의 제안으로 촉발된 광주전남 시도의 통합 문제 지난 한달여 동안 통합문제를 둘러싸고 찬반논란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습니다. 그 동안 말을 아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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