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고민, 경각심 가져야"
전라남도가 최근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 속출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긴급 발표문을 통해 지난 10일간 여수와 순천, 광양 등 동부권과 화순 등에서 6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사례가 많다며 경각심을 갖고 방역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일단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된 동부권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휴관을 권고하고 모임·행사 시 참여인원을 100인 미만, 50㎡이상 식당·카페는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를 당부
20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