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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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도 덥다' 전국 초여름 날씨..광주 28도·대구 30도
      주말인 오늘(23일) 초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다소 더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24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낮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과 대구 14도, 대전 13도, 광주 16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30도 가까운 고온 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이 24도, 대전 27도, 광주 28도까지 오르겠고 대구는 30도로 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월요일 밤부터 화요일 오전 사이에는 전국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남부 지방은 100mm 이상의 호우와 함께 강풍도 불 것
      2022-04-23
    •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해저터널 공사 25일 돌입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위한 해저터널 공사에 들어갑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위해 해저터널 출구 부분인 방수구 정비 공사를 오는 25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저 공사는 후쿠시마 제1원전 연안에서 1㎞ 떨어진 수심 13m 지점에서 실시될 예정입니다. 지난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오염수가 매일 130~150t가량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
      2022-04-23
    • 조오섭 "전두환은 軍이 장악, 윤석열은 檢이 장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또다시 검찰 출신 인사들의 대폭 기용에 나선다는 일각의 보도와 관련해 비난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오늘(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통령 비서실이 대검 부속실이냐"고 지적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윤 당선인이 대통령실 인사기획관에 검찰 출신들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 즉각 비판에 나선 겁니다. 조 대변인은 "인사기획관에 복두규 전 대검찰청 사무국장, 총무기획관에 윤재순 인천지금 부천지청 사무국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2022-04-23
    • 박영선 응답 기다리는 민주당.."해도 너무하다"·"특혜" 반발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장 후보 경선 대상자 선정을 미루면서 후보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3일)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경선 대상자는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며 "오늘 중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날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시장 후보로 신청한 6명 가운데 송영길, 박주민, 김진애 후보를 우선 경선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다만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의사 타진을 위해 최종 경선 대상자는 확정짓지 않고 있습니다. 박 전 장관이 아직 경선 참여 여부를
      2022-04-23
    • 고속도로 주행 중이던 차량서 화재..2천만 원 재산 피해
      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아침 7시 반쯤 전남 영광군 군서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을 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승용차 보닛에서 시작된 불은 차량 전체를 태운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4-23
    • 美 워싱턴DC서 총기난사..어린이 등 4명 다쳐
      미국 도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1명을 포함해 모두 4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오후 3시 반쯤 워싱턴DC 북서쪽 지역의 코네티컷가 인근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2살 어린이 1명을 포함해 모두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인 23살 레이먼드 스펙서가 아파트 옥상에서 거리를 향해 총기를 난사한 후, 집으로 돌아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스펙서는 총기 난사 전 자신의 소셜미디
      2022-04-23
    •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홍준표·강원도지사 김진태
      국민의힘 6·1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에 홍준표 의원이, 강원도지사에는 김진태 전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정진석 위원장은 오늘(23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우선 대구시장 경선에서는 대권주자였던 5선의 홍준표 의원이 49.46%를 얻어 김재원 전 최고위원과 유영하 변호사를 꺾고 공천권을 따냈습니다. 강원도지사 경선에서는 김진태 전 의원이 58.29%를 얻어 황상무 전 KBS앵커를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당초 국민의힘은 과거 김진
      2022-04-23
    • 民, 광주 동구청장 후보 임택·남구청장 후보 김병내
      더불어민주당 6·1 지방선거 광주 동구청장과 남구청장 후보에 각각 현 청장이 선출됐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23일) 임택 현 동구청장과 김병내 현 남구청장을 각각 동구청장과 남구청장 후보로 공천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후보 모두 지난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민주당 소속으로 재선에 나서게 됩니다. 임택 청장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국민참여경선에서 50.66%를 얻으면서 최종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강신기 전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11.82%, 김성환 전 동구청장은 31.15%, 문재인 대
      2022-04-23
    • "서울시, 현산에 면죄부..업계 영구퇴출해야"
      -장연주, '현산 과징금 처분' 서울시 규탄 장연주 정의당 광주광역시장 후보가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서울시의 과징금 처분을 규탄했습니다. 장 후보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서울시의 결정은 학동 재개발 붕괴사고를 일으킨 기업에게 면죄부를 준 것이나 다름없다"며 "명백한 대기업 특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산은 광주 학동은 물론 화정동에서도 중대재해를 일으킨 악덕기업"이라며 "현산에 필요한 건 면죄부가 아니라 업계 영구퇴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에 따른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2022-04-23
    • 민주당 광주광역시장 경선 돌입..이용섭 vs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오늘(23일) 시작됐습니다. 오는 2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경선에서는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를 각각 절반씩 반영해 최종 후보를 선출하게 됩니다. 이날 투표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내일(24일)부터 사흘간은 ARS 권리당원 투표가 이어집니다. 시민 여론조사는 안심번호를 통한 ARS로 이틀간 진행됩니다. 이용섭·강기정 후보가 역대 광주광역시장 경선 중 가장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9만여
      2022-04-23
    • 코로나19 확진자, 사흘 연속 10만 명 아래..광주·전남 6,384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5,44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5천 명 넘게 줄어든 수치로, 사흘 연속 10만 명대 아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2월 12일 이후 10주 만에 최저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738명, 누적 사망자는 151명 늘어난 2만 2,024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일주일 넘게 1만 명 이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2-04-23
    •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오늘(23일) 시작..대표 공약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투표가 오늘(23일) 부터 시작됩니다. 광주는 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인 만큼 각 예비후보의 대표 공약은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보는 게 중요한데요. 정의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이용섭 예비후보는 광주형일자리 시즌2와 3+3 전략산업 육성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있는 빛그린산단 인근에 미래차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AI반도체 특화단지를 만들어 1만 3,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2022-04-22
    • "차별없는 세상"..광주광역시, 인권작품 공모전 개최
      광주광역시가 인권작품 공모전을 엽니다. 광주시는 '광주인권헌장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와 일상생활의 인권침해와 차별사례 돌아보기', '차별 없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모습', '인권존중문화 확산', '기후위기와 인권' 등 4가지 주제로 창작글, 그래픽, 동영상 등 3개 부문에 대한 '제10회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지역 제한 없이 인권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3명 이내 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이메일(khs12070@korea.kr)로 접수합니다.
      2022-04-22
    • "일회용품 줄이고, 폐건전지 분리 배출해요"
      '지구의 날'을 맞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22일)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장바구니 사용하기, 개인컵·텀블러 사용하기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또 환경오염 방지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폐건전지 분리배출과 집중수거 캠페인도 함께 벌였습니다. 광주시는 자치구, 행정복지센터 등과 함께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에만 137톤의 폐건전지를 수거했습니다. 
      2022-04-22
    • 광주광역시, AI-메타버스 '문화 스튜디오' 구축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AI) 기반의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문화 스튜디오 구축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광주과학기술원 등 10개 기관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연구개발혁신지구 사업인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7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에 광주시는 기획 과제인 'AI 기반의 메타버스 구현 융·복합 문화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향후 5년간 △시각특수효과(VFX) 배경과 캐릭터 생성 △콘텐츠 강화 기술 등 메타버스 요소기술 개발 △핵심 알고리
      2022-04-22
    • 코로나19 확진, 연일 감소세..광주·전남 6,635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1,05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9천 명 넘게 줄어든 수치입니다. 금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2월 11일 이후 10주 만에 최저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833명, 누적 사망자는 206명 늘어난 2만 1,873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연일 1만 명 이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21일 하루 동안 광주·전남에선
      2022-04-22
    • 광주·전남 3명 중 1명 코로나19 확진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시·도민 3명 중 1명꼴로 감염된 건데요.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만큼 광주시와 전남도는 포스트 코로나 안착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2020년 2월 3일. 사흘 뒤 전남에서도 첫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2년 가까이 수 십명에서 100명대의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해왔던 광주·전남. ▶
      2022-04-21
    • '거리두기 끝' 우치동물원, 내일(22일) 파충류관 재개장
      광주광역시 우치동물원 파충류관이 다시 문을 엽니다. 우치동물원 측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운영을 중단했던 파충류관을 오늘(22)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식물원 리모델링 후 재개장한 파충류관에서는 말레이 가비알 악어 등 모두 16종의 파충류와 32종의 식물을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22-04-21
    • 광주·전남 3명 중 1명 코로나19 확진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시·도민 3명 중 1명꼴로 감염된 건데요.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만큼 광주시와 전남도는 포스트 코로나 안착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2020년 2월 3일. 사흘 뒤 전남에서도 첫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2년 가까이 수십 명에서 100명대의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해왔던 광주·전남. ▶
      2022-04-21
    • 광주 양봉 농가 80%, 꿀벌 실종으로 21억원 손해
      광주광역시 양봉 농가의 80%가 꿀벌 실종으로 20억 원이 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가 지난달 꿀벌 30군 이상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등록 농가의 80%인 112농가에서 7,200여군의 피해가 발생해 모두 21억 원의 손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광주시는 피해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예비비 10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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