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한국 고아의 어머니'로 불리는
고 윤학자의 여사의 고향인 일본 고치현과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고 윤학자 여사는 6.25 전쟁 중 행방 불명된
남편 윤치호 씨의 뜻을 이어 목포에 공생원을
설립해 3천여명의 고아를 양육하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자매 결연식에는 고치현 지사와 주한 일본대사 등 4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관광과 문화 등에서 상호 번영과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kbc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6-21 21:22
'장맛비 콸콸'..광주·전남도 비 피해 속출
2025-06-21 10:20
아파트 화단서 여고생 3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2025-06-21 09:58
'50대 여성 살해ㆍ유기' 노래방 종업원, 알고보니 전처 스토킹도
2025-06-21 08:15
"성범죄 누명 씌워 15억 갈취"…공무원, 항소심서도 실형 확정
2025-06-21 07:57
사회 초년생에게 대출해 준 후 협박..20대들, 항소심서 가중 처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