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날짜선택
    • '백운광장 뉴딜사업' 주민설명회 21일 개최
      광주 남구가 '백운광장 뉴딜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합니다. 광주 남구는 오는 2023년까지 879억 원 규모의 대규모 환경 개선사업이 추진 중인 백운광장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주민설명회를 21일부터 이틀 동안 연다고 밝혔습니다. 백운광장 뉴딜사업에는 백운광장 앞을 지나는 차로로 인해 길이 연결이 끊긴 푸른길 공원을 다시 잇는 '푸른길 공중 보행로'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1-01-19
    • 영산강 '죽산보' 해체 결정에 주민 반발
      영산강 죽산보 전면 해체 결정에 대해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나주 영산강 유역 주민들로 구성된 '죽산보철거반대 투쟁위원회'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보 철거 결정에 대해 철거 금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죽산보를 철거할 경우 영산강이 썩은 강으로 되돌아갈 것이라며, 정부에 죽산보 철거 결정을 즉각 원천 무효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021-01-19
    • 광주 유흥업소 영업 강행 방침 철회..점등 시위는 계속
      【 앵커멘트 】 어젯밤 광주 지역 일부 유흥업소 업주들이 정부의 집합 금지 연장 조치에 반발해 영업 강행에 나섰는데요.. 밤늦게까지 이어진 방역 당국의 설득에 업주들이 영업 강행 방침은 철회했지만, 대책을 요구하며 항의 차원에서 간판 점등 시위는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유흥업소들이 밀집한 광주 첨단지구의 한 거리. 화려한 업소 간판 불빛으로 가득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강화로 영업금지가 내려지면서 불이 꺼진 지 40여 일 만입니다.
      2021-01-19
    • 기온 뚝 강추위 빙판길 안전운행 유의
      19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한 추위가 아침부터 하루 종일 이어지겠습니다. 밤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하 9도 분포를 기록해 어제 아침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 어제 내렸던 눈이 녹아 얼면서 일부 도로가 빙판길이 될 수 있으니, 출근길 교통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영상 1도에서 6도 사이에 머무르면서 어제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20일 오후부터 다소 누그러들겠고 목요일에는 오전 들어 남해안부터 비가 내리는
      2021-01-19
    • 오늘도 포근한 겨울 날씨..내일부터 낮 기온 뚝
      오늘 광주와 전남은 낮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5.5도, 장흥과 순천 17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3도에서 17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밤사이 전남 내륙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부터는 기온이 다시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1도 분포에 머무르겠으며, 모레 새벽부터 아침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지역에 1에서 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2021-01-15
    • 자동차 전용도로 나들목 부근 사고 2명 사상
      자동차 전용도로 나들목 부근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강진경찰서는 14일 저녁 7시 10분쯤 강진군 강진읍의 한 자동차 전용도로 나들목 부근에서 70대 보행자와 다른 사고 차량 운전자를 잇따라 부딪쳐 보행자를 숨지게 한 운전자 A 씨 등 사고 차량 4대의 운전자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1-15
    • 성폭력 피해 의뢰인 강제 추행한 국선변호사 구속
      성폭력 피해자인 의뢰인을 강제 추행한 국선변호사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류종명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해 8월 광주시 동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성폭력 사건 피해 의뢰 여성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국선변호사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지난해 11월 한차례 기각됐지만 법원은 다시 A 씨가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2021-01-15
    • 추위 물러가자..'불청객' 미세먼지
      【 앵커멘트 】 한파와 폭설이 물러가자 겨울철 불청객 미세먼지가 찾아왔습니다. 14일 광주·전남 지역에선 대부분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겨울 황사가 몰려오면서 한때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던 미세먼지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던 한파가 언제였냐는 듯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영상 10도를 훌쩍 넘었습니다. 공원에는 한층 가벼워진 옷차림의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에 나섰습니다.
      2021-01-14
    • 추위 물러가자..'불청객' 미세먼지
      【 앵커멘트 】 한파와 폭설이 물러가자 겨울철 불청객 미세먼지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광주·전남 지역에선 대부분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겨울 황사가 몰려오면서 미세먼지는 한때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던 한파가 언제였냐는 듯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영상 10도를 훌쩍 넘었습니다. 공원에는 한층 가벼워진 옷차림의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2021-01-14
    • 포근한 겨울 날씨 속 미세먼지 한때 '나쁨'
      14일 광주·전남은 대부분 지역이 영상 11도에서 14도 분포로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황사의 영향 등으로 대기 질이 악화하면서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15일도 하루 종일 짙은 미세먼지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후부터는 광주와 전남 북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1-01-14
    • 건물 외벽 15m 크기 대형 고드름 제거
      최근 이어진 한파로 아파트와 주택가에서 대형 고드름을 제거해달라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2일 오후 광주시 임암동의 김치타운 건물 외벽에 대형 고드름이 맺혀있다는 신고를 받고, 광주 남부소방서가 굴절 사다리차를 동원해 길이 15m, 지름 40cm 크기의 고드름을 제거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고드름이 생겼을 경우 직접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1-01-13
    • 이어지는 산재 사망..중대재해법 개정 촉구
      【 앵커멘트 】 최근 광주·전남 지역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이번 사고들을 통해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한 중대재해처벌법을 둘러싼 논란과 법 개정에 대한 요구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지역 노동계가 최근 잇따라 발생한 노동자 안전 사망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사고들을 통해 예외와 유예 조항 등 법안의 허점이 그대로 드러났다며, 법 제정의 취지마저
      2021-01-13
    • 저체온증 추정 50대 노숙자 숨진 채 발견
      최근 강추위가 이어진 가운데 광주천변에서 노숙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광주시 유촌동 광주천변의 한 공터에서 58살 김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천변 정비 작업을 하던 환경관리공단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광주천 주변 교각 아래서 잠을 자다 영하의 추위에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1-13
    • 추위 누그러져..낮 들어 기온 크게 올라
      13일 광주·전남은 낮부터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며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3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고, 낮에는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상 10도를 웃돌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14일에는 평년보다 3도에서 5도 높은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지만 주말에는 기온이 다시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2021-01-13
    • 이어지는 산재사망.. 중대재해법 개정 촉구
      【 앵커멘트 】 최근 광주·전남 지역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이번 사고들을 통해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한 중대재해처벌법을 둘러싼 논란과 법 개정에 대한 요구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지역 노동계가 최근 잇따라 발생한 노동자 안전 사망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사고들을 통해 예외와 유예 조항 등 법안의 허점이 그대로 드러났다며, 법 제정의 취지마저 사라졌
      2021-01-12
    • 민주노총, 광주ㆍ전남 산재 사망사고 관련 전수 조사해야
      최근 광주·전남 지역에서 잇따른 산재 사망사고와 관련해 노동당국의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광주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민·관 공동으로 관련 업종에 대한 전수 조사와 함께 민·관 논의 기구를 구성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규모에 미달할 경우 법 적용이 유예되거나 제외된다며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021-01-12
    • 여수산단서 안전사고 30대 작업자 숨져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30대 작업자가 숨졌습니다. 10일 저녁 8시쯤 여수시 낙포동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유연탄 저장 업체에서 석탄 운송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 33살 A 씨가 운송 설비에 몸이 끼여 숨졌습니다. 이 작업장에서는 지난 2018년에도 비정규직 노동자가 작업 중 추락사한 것으로 확인되는데 경찰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1-01-11
    • 신안 돼지농장 화재..1,000여 마리 피해
      신안군의 한 가축농장에서 불이 나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0일 저녁 7시 반쯤 신안군 압해읍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축사 1개 동이 모두 타고 소방서 추산 1,000여 마리의 돼지가 폐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 관계자 등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1-11
    • 11일 아침 최저 영하 8도..12일까지 강추위
      11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종일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2도, 낮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 분포로 평년에 비해 2에서 8도가량 낮겠습니다. 강추위는 12일까지 이어지고, 수요일에는 낮 기온이 영상 10도 가까이 오르며 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2021-01-11
    • 한파 속 쪽방촌의 힘겨운 겨울나기
      【 앵커멘트 】 오늘 하루 잘 보내셨습니까? 눈이 그친 자리에 경험하지 못한 매서운 추위가 몰아닥쳤습니다. 광주와 화순, 영광, 장성 등 전남 12개 시군에 한파경보가, 무안과 장흥, 진도, 목포 등 9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 8일 아침 화순이 무려 영하 22.6도까지 떨어졌고, 광주의 최저 기온은 영하 13.5도로 지난 1971년 1월 이후 50년 만에 가장 추웠습니다. 해남과 영광 등 6개 시군에서는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낮은 기온이 측정됐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을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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