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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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스트, 희토류 추출하는 단백질 흡착제 개발
      산업 폐기물에서 희토류를 선택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단백질 흡착제가 개발됐습니다. 지스트 신소재공학부 권인찬 교수 연구팀은 희토류에 선택적 결합이 가능한 단백질과, 온도 조절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한 단백질을 융합해 폐기물에서 희토류를 추출해 낼 수 있는 단백질 흡착제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발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요로 하지만 생산이 제한적인 희토류 공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2-01-20
    • 붕괴 사고 현장 타워크레인 21일 해체 시작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의 타워크레인 해체가 21일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21일 아침 8시부터 타워크레인 해체에 돌입해 저녁 6시까지 작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전한 해체 작업을 위해 타워크레인을 중심으로 반경 79m를 '위험 구역'으로 정하고, 해체가 진행되는 동안 위험 구역 내 대피령을 내릴 계획입니다. 위험 구역에는 화정아이파크 1단지와 인근의 주상복합아파트, 공터,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주차장 일부가 포함됩니다.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은 작업자를
      2022-01-20
    • "산업폐기물에서 희토류만 추출한다"..GIST, 단백질 흡착제 개발
      산업 폐기물에서 희토류를 선택적으로 추출해 낼 수 있는 단백질 흡착제가 개발됐습니다. GIST 신소재공학부 권인찬 교수 연구팀은 희토류에 선택적 결합이 가능한 단백질과 온도 조절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한 단백질을 융합해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도 폐기물에서 희토류만 추출해 낼 수 있는 단백질 흡착제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희토류는 열과 전기가 잘 통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필요로 하지만, 생산이 제한적인 희귀한 금속입니다. 연구팀은 이번 개발로 희토류의 공급부족을 해소할 뿐 아니라 환경
      2022-01-20
    • 호남대,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할 기업·청년 모집
      호남대학교가 '청년 미래 삶 일경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합니다. 광주 광산구의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된 호남대는 다음달 3일부터 참여기업 21곳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기업은 광산구 주력사업인 공기산업분야와 친환경 에너지분야의 기업으로 신규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입니다. 청년들은 다음달 17일까지 공공취업플랫폼인 '워크넷' 누리집을 통해 참여기업의 공개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희망 기업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 동안 월 18
      2022-01-20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10일차..타워크레인 해체 시작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가 오늘(20일)로 열흘째에 접어들었지만, 실종자 추가 구조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19일 밤 9시 14분까지 야간 수색을 이어갔지만, 실종자 흔적을 찾지 못하고 9일 차 수색을 종료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아침 7시 30분부터 인력 190명과 장비 50대, 구조견 5마리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구조대 접근이 어려운 구역은 수색 드론과 내시경 카메라 등을 이용해 정밀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중에
      2022-01-20
    • 9일차 수색 종료..다음 주 상층부 정밀 수색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사고가 오늘로 열흘째에 접어들었지만, 실종자 추가 구조엔 진전이 없습니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어젯밤 9시 14분까지 야간 수색을 이어갔지만, 실종자 흔적을 찾지 못하고 9일 차 수색을 종료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시 뒤인 아침 7시 30분부터 인력 213명과 차량 50대, 구조견 8마리를 투입해 수색 작업을 재개합니다. 타워크레인 안정화 작업과 상단부 해체, 옹벽 추가 붕괴 예방을 위한 임시 보 가설, 외부 낙하물 방지망 설치 작업을 이번 주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2022-01-20
    • 24절기 중 마지막 '대한'..평년보다 추워
      겨울의 마지막 절기 '대한'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어제 비나 눈이 내린 지역은 도로 곳곳이 얼어 출근길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 영하 5.2도, 곡성 영하 6.6도, 목포 영하 2.9도 등 영하 7도에서 영하 2도 분포로 평년보다 2도 가량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5도, 순천 7도 등 2도에서 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온은 모레 낮부터 차차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2022-01-20
    • [LTE]붕괴사고 9일째..실종자 추가 구조 소식 없어
      【 앵커멘트 】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 발생 9일째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현장에서는 실종자 5명의 행방을 찾기 위한 수색 구조 작업이 진행됐지만, 여전히 추가 구조엔 진전이 없었습니다. 현장 상황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신민지 기자. 【 기자 】 네.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아직까지 야간 수색 작업이 종료됐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추가 실종자 구조 소식이 들려오지 않으면서, 실종자 가족들의 간절함은 한층
      2022-01-19
    • 비수도권 대학 총장들, 국회서 지역대학 정책 촉구
        비수도권 대학 총장들이 정부 차원의 지역대학 정책을 추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7개 권역의 대학 총장협의회연합은 오늘(19일) 국회 소통관에서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5대 정책' 청원문을 발표했습니다. 총장협의회연합은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지역대학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기관 지역인재 50% 채용의무제 개선과 지역 국립·사립대 재정지원 확대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 선제적 정원 감축 대학 지원과 함께 한계에 다다른 사립대에 퇴로를 마련해 줄 것 등을 요구하며 각 정당에 청원문을
      2022-01-19
    • 아파트 붕괴 실종자 가족, "정부가 구조 나서야"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의 실종자 가족들이 정부가 구조 활동에 직접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현대산업개발과 광주광역시, 서구청이 실종자 가족들을 핑계 삼아 구조 작업을 지연하고 있는 게 아니냐며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정부가 직접 구조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실종자 가족 대표 안 모 씨는 "실종자 가족들이 희망을 포기한 뒤 사망자를 수습하면 된다고만 생각하는 듯하다"며 "장관들이 다녀가도 달라지는 게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2022-01-19
    • 지난해 성인 평생학습 참여율 30.7%로 급감
        지난 1년 사이 우리나라 성인의 평생학습 참여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성인 9,905명과 평생교육기관 4,493곳을 대상으로 '2021년 국가평생교육통계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학교와 대학, 대학원, 평생교육기관 등에서의 성인이 평생학습에 참여한 비율은 30.7%로 전년도 40.0%에 비해 9.3%p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학습 불참 요인으로는 '직장업무로 인한 시간 부족(40.3%)'과 '코로나19 영
      2022-01-19
    • 광주 화정아이파크 현장 타워크레인 부분 해체 추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의 타워크레인이 부분 해체 방식으로 해체됩니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크레인의 상단부만 해체해도 넘어질 우려가 적어진다며, 크레인의 주 기둥을 남기고 조종실과 27톤짜리 무게추 등 상단부만 부분 해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내 타워크레인에 쇠줄을 감아 안정화하는 작업을 마치고, 오는 21일까지 타워크레인의 해체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2022-01-19
    • 설 연휴 영락공원 실내 추모관 폐쇄
      이번 설 연휴에 광주 영락공원 실내 추모관이 폐쇄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연휴 기간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설 연휴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영락공원 제1추모관과 제2추모관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망월묘지와 영락공원 실외 묘지는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2022-01-19
    • 설 연휴에 광주 영락공원 실내 추모관 폐쇄..코로나 추가 확산 우려
       이번 설 연휴에 광주 영락공원의 실내 추모관이 폐쇄됩니다.광주광역시는 설 연휴인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영락공원 제1추모관과 제2추모관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연휴 기간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설맞이 성묘객들에게는 이른 성묘를 하거나 보건복지부 'e 하늘 장사정보'에서 제공하는 비대면 온라인 성묘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실내 추모관을 제외한 실외 묘지와 망월묘지는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2022-01-19
    • 광주 어린이집·유치원 24일부터 2주간 긴급 휴원
      광주 어린이집과 유치원 1천 2백여 곳이 다음주부터 전면 휴원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광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천 282곳과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주 동안 긴급 휴원하도록 했습니다. 맞벌이 가정 등 양육이 어려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지원하기 위해 각 시설별 긴급돌봄은 계속 유지될 계획입니다.
      2022-01-19
    • 광주 어린이집·유치원 24일부터 2주간 긴급 휴원
      광주 어린이집과 유치원 1200여 곳이 다음주부터 전면 휴원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광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282곳과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을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주 동안 긴급 휴원하도록 했습니다. 맞벌이 가정 등 양육이 어려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지원하기 위한 각 시설별 긴급돌봄은 계속 유지됩니다. 광주에서는 최근 엿새 동안 1,36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2022-01-19
    • 광주 화정아이파크 현장 타워크레인 부분해체 추진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의 타워크레인 해체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사고 수습 통합대책 본부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타워크레인에 쇠줄을 감아 안정화하는 작업을 오늘(19일) 안에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이후 시작되는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은 주 기둥을 남기고, 조종실과 27톤짜리 무게 추 등 상단부만 부분 해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이는 상단부만 해체하더라도 크레인이 넘어질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분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대책 본부는 오는 21일까지 타워크레인 해체를 마무리한 뒤 실종자 5명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큰 건
      2022-01-19
    • 조선대 시간강사, '교수 논문 대필' 고발키로
      조선대학교 모 학과 교수의 논문 대필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조선대 모 학과에서 시간강사로 일한 B씨는 해당학과 A교수가 지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여년 간 다른 강사에게 논문을 대필토록 했다며 이를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씨는 해당 교수가 논문 한 편당 3백만 원씩 주고 모두 5편을 대필시켰다고 말한 녹취록을 증거로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에 해당 교수는 강사로부터 논문에 쓸 자료를 도움 받았을 뿐 대필시킨 적은 없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대는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
      2022-01-19
    • [LTE]붕괴사고 8일째..실종자 추가 구조 소식 없어
      【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는 실종자 5명의 행방을 찾기 위한 수색 구조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사고 발생 8일째를 맞고 있지만, 여전히 추가 구조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민지 기자, 지금도 수색이 진행 중인가요? 【 기자 】 네.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아직까지 야간 수색 작업이 종료됐단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오
      2022-01-18
    • 광주 고등학생도 화정동 붕괴 사고 대책 마련 촉구
      광주지역 고등학생들이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사고를 막기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제11기 광주고등학교학생의회는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가 난 지 고작 7개월 만에 또다른 사고가 발생했다며, 시내 건설 현장에 대한 전수 조사와 안전한 사회를 위한 법 규정 개정 등을 주장했습니다. 학생들은 실종자 다섯 명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사고 현장 인근 펜스에 노란 리본을 달았습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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