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날짜선택
    • '코로나19 감염 장기화와 정신건강' 광주서 국제심포지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장기화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광주에서 열립니다. 전남대병원은 코로나19가 사회 각 분야에 미친 영향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다음달 8일, 전남대의대 덕재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총 3부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에서는 코로나 감염과 정신건강 위기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정신건강 관리법과 치료제 등이 소개되며 전남대병원과 서울국립중앙의료원,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 캐나다 웨스턴대 슐릭의과대학의 연구·의료진, 미국 뉴욕 정신분석상담가 등 전문가들이 참여합니다.
      2022-06-28
    • 장마철 앞두고 채솟값 '금값'..소비자 지갑 꽁꽁
      【 앵커멘트 】 요즘 물가가 크게 올랐지요. 식자재 값도 부쩍 올라 선뜻 지갑 열기가 망설여지는데요. 본격 장마철까지 겹치면서, 이미 '금값'이 된 채솟값이 더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농산물 도매시장. 소비자들이 진열된 채소를 꼼꼼히 살핍니다. 지난번보다 2배 이상 뛴 가격을 듣고 쉽사리 지갑을 열지 못하는 눈칩니다. ▶ 인터뷰 : 이남옥 / 광주시 농성동 - "(지난번에) 7천 원~8천 원에 담았었
      2022-06-24
    • 소상공인 10명 중 9명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낮춰야"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이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 또는 인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1,105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소상공인 최저임금 영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4.7%가 올해 최저임금과 관련해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의 적정 수준과 관련해 '현재보다 인하' 또는 '동결'을 선택한 비율은 모두 87.1%에 달했고, '인상'을 택한 소상공인은 12.9%에 그쳤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상승할 경우 대처 방법(중복 선택)으로는
      2022-06-20
    • 코스피·코스닥, 연일 동반 '연저점' 경신하며 마감
      코스피 지수가 결국 2,400선 아래로 주저앉았습니다. 오늘(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90포인트(2.04%) 내린 2,391.03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수가 2,400선 아래로 마감한 것은 지난 2020년 11월 4일(종가 2357.32) 이후 약 1년 7개월 만입니다. 종가와 장중 저가 기준으로 모두 이틀 연속 연저점을 경신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8.77포인트(3.60%) 내린 769.92에 마감하며 연저점을 하루 만에 다시 썼습니다
      2022-06-20
    • 여름 상품 불티, 숙박 예약도 급증
      【 앵커멘트 】 올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련 용품의 매출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일부 품목은 코로나 이전의 판매율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여름철 성수기를 앞둔 숙박업소들도 밀려드는 예약에 객실 점유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백화점 수영복 매장입니다. 연휴가 이어졌던 지난달부터 판매량이 쑥쑥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코로나 이전의 매출을 거의 회복했습니다. ▶ 인터뷰 : 나혜령 / 수영복 매장 매니저 - "요즘에는 호텔에서도
      2022-06-19
    • 조정지역 규제 1년 반..광주·전남 이번에는 해제될까?
      【 앵커멘트 】 새 정부 들어 첫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가 이달 말 개최됩니다.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 속에 현재 광주·전남 지역에 내려져 있는 조정대상지역 해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20년, 단기간 집값이 급등한 광주광역시 5개 구와 전라남도의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3곳이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후 1년 6개월 넘게 이어져오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이 물가 급등으로 해제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2022-06-18
    • 22일부터 민간 개발이익 10%로 제한
      다음 주부터 민·관이 공동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에서 민간사업자의 이윤율 상한이 10%로 제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개정 내용이 담긴 '도시개발법 시행령'을 오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과도한 민간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제한하기 위해서인데, 이윤율 상한을 초과하는 이익은 공공·문화체육시설, 주차장, 복합환승센터 등 다양한 용도로 재투자해야 합니다. 다만, 이윤율 상한은 3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변경하거나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토부는 또 총사업비의 구성 항목을 용지비, 용
      2022-06-17
    • 한훈 신임 통계청장, 호남지방통계청 방문
      한훈 신임 통계청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호남지방통계청을 방문했습니다. 한 통계청장은 호남지방통계청에서 올해 중점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지자체의 지속적인 수요 파악과 지역통계 개발 확대, 통계데이터 광주센터의 활성화 등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호남 최대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을 방문해 최근 물가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2022-06-15
    • 주담대 금리 내일 또 오른다..5월 코픽스 0.14%p 상승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의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4월 기준치 1.84%보다 0.14%p 높은 1.98%로 집계됐습니다. 은행들은 당장 16일부터 기준 코픽스 금리를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반영합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주요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실제 취급한 예·적금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됩니다. 코픽스가 내려가면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대출
      2022-06-15
    • 5월 광주·전남 무역수지 15억 7,400만 달러 흑자
      지난달 광주·전남 지역의 무역수지가 15억 7,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올해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수출이 72억 500만 달러, 수입이 56억 3,100만 달러를 기록해 총 15억 7,4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했고, 수출의 경우 58.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 지역 수출은 반도체와 수송장비가 견인했고, 전남은 화공품과 석유제품의 수출 증가가 두드러졌습니다.
      2022-06-13
    • 광주은행, 지역 청년 위한 '미래 적금' 출시
      광주은행이 1년제 자유적립식 적금인 '전남 청년 미래 적금'을 출시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전남 청년 문화복지 카드' 출시를 기념해, 만 계좌 한정 특판으로 청년 미래 적금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적금은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5.0%의 금리를 받을 수 있고, 쇼핑과 편의점 등 이용시 특별 캐시백이 제공되는 상품입니다.
      2022-06-13
    • 광주·전남 5월 무역수지 15억 7,400만 달러 '흑자'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15억 7,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올해 5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한 72억 500만 달러, 수입은 58.3% 증가한 56억 3,100만 달러를 기록해 15억 7,4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고 발표했습니다. 광주지역 수출은 반도체와 수송장비가 견인했으며, 전남은 화공품과 석유제품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2022-06-13
    • 전동킥보드 사고 100명 중 85명이 헬멧 미착용
      【 앵커멘트 】 최근 대학연구진 조사 결과 전동킥보드 교통사고 부상자 100명 중 85명이 헬멧 미착용자로 드러났습니다. 이용객 수가 늘어남에도 안전 규범은 전혀 지켜지고 있지 않은 현실을 말해주고 있는데요. 헬멧 미착용은 자칫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여 경각심을 가질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 연구팀이 지난 3년간 전동킥보드 사고로 응급의료센터를 찾은 환자들을 분석했습니다. 지난 2018년 5명에 불과하던 환자
      2022-06-12
    • 광주 교육, 어떻게 바뀔까?
      【 앵커멘트 】 광주가 12년 만에 교육계의 새로운 수장을 맞게됐는데요. 이정선 당선인이 내놓은 공약 중 하나가 '실력 광주'의 부활 입니다. 떨어진 광주 학생들의 실력을 어떻게 끌어올릴지 관심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장휘국 교육감 12년 체제에서 광주 학생들의 수능 성적은 하락했고, 최상위권 학생층은 얇아졌습니다. 2021학년도 수능에서 광주의 성적이 국어 전체 6위, 수학 가 7위, 수학 나 9위를 기록한 가운데, 국어와 수학 나 과목의 평균표준점수는 처음으
      2022-06-11
    • 김혁종 광주대 총장 별세..항년 64세
      김혁종 광주대학교 총장이 오늘(10일) 별세했습니다. 김 총장은 이날 오후 자택에서 쓰러져 조선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심 김인곤 박사의 장남인 김 총장은 지난 2003년 광주대 총장으로 취임한 뒤 광주전남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를 역임하며 지역 대학의 역량 증진에 이바지해 왔습니다. 
      2022-06-10
    • 여름 준비 미리부터 시작..냉방가전 판매 '불티'
      【 앵커멘트 】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름을 미리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에어컨 생산 라인은 예년보다 한 두달 빨리 가동을 시작했고, 냉방 가전 제품 판매량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대형마트 가전매장입니다. 냉방가전 코너에 새로 출시된 에어컨들이 일제히 찬 바람을 쏟아내자 고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에어컨의 가격과 기능을 살펴봅니다. ▶ 인터뷰 : 김연임 / 광주광역시 치평동 - "요즘에 절
      2022-06-09
    • GIST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국내 1위·세계 6위
      지스트 교수진의 논문이 국내 연구자들에게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스트는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의 세계대학평가에서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건수가 국내 1위·세계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수치는 대학 연구 역량의 양과 질을 모두 평가할 수 있는 기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22-06-09
    • 지스트,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국내 1위·세계 6위
      광주과학기술원 GIST 교수진의 논문이 다른 연구자들에 의해 많이 인용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GIST는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의 '2023 세계대학평가'에서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부문 국내 1위·세계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는 대학 연구 역량의 양과 질을 모두 평가할 수 있는 중요 항목으로, 지난 2008년 이후 15년째 국내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GIST는 향후 AI 기반 강화를 통해 연구경쟁
      2022-06-09
    • 전남대, 개교 70주년 기념식 개최
      전남대학교가 개교 70주년, 창학 113주년을 맞았습니다. 전남대는 초청인사와 교직원, 학생, 동문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마루와 컨벤션 홀 등에서 기념식을 열고 미래 100년의 발전을 선포했습니다. 기념식에는 프랑스 라로셰 경영대학 등 10여 개 외국 대학 총장들의 축하영상과 함께 후광학술상 수상자와 대학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습니다.
      2022-06-08
    • 조선대, 일반대학원에 수화언어학과 신설 '눈길'
      조선대학교가 영·호남 지역 최초로 수어학 학위과정을 개설합니다. 조선대는 오는 2학기부터 일반대학원에 수화언어학과를 신설하고, 언어학적 지식을 갖춘 수어 연구자와 교육자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입생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로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수화언어학 석사나 수화언어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게 됩니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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