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과 백화점 등 다중 밀집 장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상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8일 오후 4시 40분쯤 한 SNS에 백화점과 야구장, 터미널, 기차역 등에 폭탄 7개를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 경찰 수십여 명을 투입해 순찰을 벌이는 한편, 게시글 IP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수완지구에서 흉기난동을 암시하는 글과 사진을 올린 20살 A씨 등 3명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4일부터 2주간을 특별 치안 활동 기간으로 지정하고, 광주송정역과 버스터미널 등 다중 밀집장소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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