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의 한 아동센터에서 보호 아동들에게 부적절한 음식을 먹였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0월부터 구례 모 지역아동센터가 인근 식품공장에서 지역 축산업체에 제공한 음식을 받아와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했다는 내용 등이 담긴 고발장을 제출받고 해당 센터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관련 축산업자는 식품공장에서 받은 라면이나 빵 중에 상태가 괜찮은 것들을 맛이나 보라고 아동센터 센터장에게 가져다준 것이며 금전적 거래는 없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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