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공무원과 그 자녀를 특혜 채용했다는 혐의로 검찰이 박우량 신안군수에 대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오늘 박 군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을 뿐 아니라 행정업무 수행의 필요성 때문에 도망갈 염려도 없다며 검찰이 신청한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신안군이 지난 2018년 10여 명의 퇴직공무원을 기간제 공무원으로 채용한 혐의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지난달 28일 박 군수를 직권남용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9-29 07:35
무인점포서 아이스크림 훔치고 냉장고 '활짝'...70대 실형
2024-09-28 21:52
또 '음주뺑소니'..'만취' 50대, 오토바이 들이받고 도주
2024-09-28 21:26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도주 조력자 구속
2024-09-28 21:15
전국 곳곳 '尹정권 퇴진' 집회..참가자 1명 경찰 연행
2024-09-28 20:25
청주서 인천까지..8살 소아당뇨 환자, 2시간 넘게 '응급실 뺑뺑이'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