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전 시장 아들' 사칭해 돈 가로챈 조카 검거

    작성 : 2020-06-18 11:00:52

    윤장현 전 시장의 조카가 '시장 아들'을 사칭하며 술집 업주에게 수백만 원의 금품을 받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말 광주의 한 술집에서 자신을 윤 전 시장의 아들이라고 속여 업주에게 세무조사 무마 명목으로 수백만 원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윤 전 시장의 조카 38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를 본 업주의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는데, A씨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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