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리고 간호사를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어제 새벽 3시쯤 목포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간호사를 폭행한 혐의로 53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술에 취해 길에서 자다 이를 발견한 행인의 신고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응급실에서 잠을 깨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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