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하던 30대가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0일 밤 9시 40분쯤 택시기사로부터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112 신고를 접수받고, 거주지 조회를 통해 운전자 33살 A씨를 집 앞에서 붙잡았습니다.
A씨는 예상 경로에서 대기하고 있던 순찰차의 경고방송을 무시하고 8.5km를 달아났는데, 검거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 0.106%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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