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안전 지도하던 70대 관광버스에 치여 숨져

    작성 : 2018-11-20 15:33:38

    교통 안전 지도를 하던 70대 할머니가 관광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광주시 삼각동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76살 정 모 씨가 55살 김 모 씨의 수학여행 관광버스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교통 안전 지도를 하던 정 씨를 운전자 김 씨가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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