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니 비하 순천대 교수, 징역형

    작성 : 2018-09-18 16:11:30

    강의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 대한 비하 발언을 한 순천대학교 교수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순천대 송 모 교수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송 교수는 지난 4월 학생들을 상대로 한 강의 도중 할머니들이 끼가 있어 일본에 갔다는 비하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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