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ㆍ수산물 택배, 상하거나 부패한 경우 호남 가장 많아

    작성 : 2018-09-17 15:54:49

    호남지역에서 농ㆍ수산물이 상하거나 부패된 채 배달되는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 7월까지 광주와 전남북에서 접수된 165건의 피해구제 신청 중 농ㆍ수산물 등 식품이 40.9%로 가장 많았고, 의류와 가전제품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피해 유형으로는 농ㆍ수산물 포장이 훼손돼 상하거나 배송이 늦어져 부패하거나 공산품의 경우 취급 부주의로 파손된 피해가 상당수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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