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무차별 폭행 20대 2명 실형 선고

    작성 : 2018-09-14 17:16:31

    행인을 무차별 폭행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산 20대 2명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공동상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9살 유 모 씨와 김 모 씨에게 각각 징역 1년과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순천의 한 대로변에서 피해자를 넘어뜨리고 무차별 폭행해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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