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 공사하던 외국인 노동자 배수관로에 깔려 숨져

    작성 : 2018-09-10 16:42:11

    수로 공사를 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배수관로에 깔려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나주시 남평읍의 한 배수로 공사장에서 34살 키르기스스탄 국적의 작업자가 배수관로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둑 위에 놓여 있던 배수관로가 굴러 떨어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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