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중이던 해경 직원 기계에 끼여 숨져

    작성 : 2018-09-10 16:55:05

    훈련을 받던 해경 직원이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여수시 오동도 북서쪽 3.3km 해상 450톤급 방제정에서 훈련 중이던 해경 직원 57살 박 모 씨가 닻을 감는 기계인 양묘기에 왼쪽 다리가 절단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응급수술 도중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훈련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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