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화학공장서 염산 가스 누출

    작성 : 2017-09-21 15:54:55

    오늘 오후 2시 45분쯤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석유화학공장에서 염산 가스가 일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협력업체 직원 51살 김 모 씨가 소량의 염산 가스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공장 측은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정확한 누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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