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성분 검사 중 검출 발표...정부 혼선 자초

    작성 : 2017-08-17 17:58:48

    정부가 아직 검사가 진행중인 광주의 한
    산란계 농가에 대해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발표하는 등 혼선을 빚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광주 광산구의 한
    친환경 인증 산란계 농가에서 비펜트린이
    초과 검출됐다고 발표했지만,
    이 농가는 아직 정밀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이르면 오늘 밤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또다른 산란계 농가에 대해
    피프로닐과 비펜트린 등 농약 25종을
    검사했지만 모두 검출되지 않아 유통을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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