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의 산란계 농장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기준치를 21배나 초과한 계란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가 식용란 수집*판매업체의 계란을
수집해 정밀 검사를 벌이고 있는 과정에서
나주시 공산면의 한 산란계 농장의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인 비펜트린의 양이 기준치의
21배인 0.21㎎/㎏이 검출됐습니다.
비펜트린은 정부 사업 등에도 사용되고 있는
닭 진드기 박멸용 살충제 성분인데
축산당국은 해당 농가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준치 이상으로 농도를 높여 사용했을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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