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순간정전..10개 업체 피해

    작성 : 2017-07-17 19:13:44

    여수산단 발전소에서 발생한 감전 사고로 10여 개 업체가 정전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산단 금호석유화학과 롯데케미칼 등
    10여 개 업체는 지난 14일,
    발전소 감전 사고로 인한 순간 정전으로
    최소 1시간에서 최대 8시간까지
    공장 가동을 하지 못해, 수 십억 원의 생산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전소 측은 해당 업체를 상대로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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