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인사 청탁과 관급공사 비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철주 무안군수에 대해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선출직 군수로서
청렴성이 요구됨에도 권한을 남용해
범죄를 저질렀고 뇌물 액수도 적지 않다며
징역 3년 6개월에 벌금 1억원, 추징금 4천 5백 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군수는 군청 공무원의 인사청탁 명목으로
측근을 통해 2천 만원을 받고
군청에서 실시한 지적 재조사 업무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업자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2천 5백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랭킹뉴스
2025-09-28 22:57
'추석 벌초 나섰다가...' 손자가 몰던 차에 90대 할머니 치여 숨져
2025-09-28 22:05
1살·2살 딸 학대·아내 폭행 스토킹 30대 징역형
2025-09-28 16:59
"여의도 불꽃축제서 총기 난사할 것" 테러 예고한 30대 긴급체포
2025-09-28 13:57
이재명 대통령 "정부 시스템 조속 복구…국민 불편 최소화 총력"
2025-09-28 11:25
'조건만남' 미끼로 금품 갈취 시도한 20대, 경찰 신고로 덜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