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빌딩 리모델링사업 뇌물 건낸 40대 벌금형

    작성 : 2017-07-02 23:34:13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 과정에서 금품을 건낸 건설업체 직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은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광주의 한 건설업체 직원 46살 A씨에 대해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광주시 치평동의 한 식당에서
    전일빌딩 설계 용역 공사의 감독 편의를 봐달라며 광주도시공사 직원들에게
    5백만 원을 건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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