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아파트 베란다 창고에서 8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밤 11시 55분 쯤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베란다 창고에서 82살 임 모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시신 검시 결과 임씨의 몸에서 멍이 발견됐고 질식사로 추정되는 울혈도 관찰돼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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