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흘러나온 기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진도 동*서거차도 주민들에 대한 보상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세월호 선체 인양 과정에서
기름이 흘러나와, 동*서거차도 미역 양식장 등
천 6백ha, 55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는데,
상하이샐비지 측 보험사와 어민들이
보상 방식과 피해액 등을 두고
아직까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피해 어민들은 목포신항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가 약속을 저버리고
어민들을 외면하고 있다며,
현실적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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